거너(Deep Rock Galactic)
덤프버전 :
거너는 모든 전투의 선두를 담당하며, 외계 생물들을 대구경 미니건과 튼튼한 리볼버로 박살냅니다. 거너의 짚라인 발사기는 팀을 낭떠러지와 장애물을 피해 안전하게 이동하게 해줍니다.
- 최강의 지속 화력과 다양한 공격용 무장
- 짚라인을 통한 프리딜, 지형 극복과 물자 운송
- 무적 공간을 생성해 위기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쉴드
1. 장비[편집]
1.1. 주 무장[편집]
1.1.1. 레드스톰[편집]
- "레드스톰"[1] 파워드 미니건
【업그레이드 리스트 접기/펼치기】
총알보다 효과적인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더 많은 총알이죠. 분당 3500발 이상으로 발사되는 미니건은 난전의 꽃이라 할 수 있죠.
우수한 화력을 자랑하는 3총열 회전식 기관총이다. 범용성이 좋은 거너의 주무장.
단발 위력은 글리피드 스워머도 한 방에 못 잡을 정도로 굉장히 낮지만, 최강의 발사속도를 지녔다. 그만큼 탄약소모가 크긴 하지만 기본 장탄수가 2,400발로 우수하여 잘 조준사격하면 스웜 두 번 정도는 커버할 수 있다.
재장전이 없는 무기로, 장탄수가 곧 잔탄수다. 이는 기본적으로 높은 장탄수와 시너지를 일으켜 거너의 지속화력이 최강인 데에 일조한다. 장전이 없는 덕분에 탄이 다 떨어진 상태라도 보급받는 즉시 바로 사격할 수 있다.
기본 집탄률은 뭘 맞힐 수나 있을까 싶지만, 사격 상태를 유지하면 곧 조준점이 좁아지며 집탄률이 점점 낮아져 명중률이 높아진다. 발사속도 또한 처음엔 느리다가, 발사를 지속하면 총열 회전이 빨라지며 표기 수치가 될 때까지 매우 빠르게 증가한다. 이렇게 집탄률과 연사력이 최대일 때가 미니건의 화력이 가장 출중할 때이다.
발사를 시작하여 최대 회전 속도까지 도달하는데는 약 2초 정도 걸린다.[2] 사격을 중지하면 회전 속도가 천천히 감소한다. 최대 회전 속도에 도달한 후부터 짧게 끊어서 쏘면 속도 감소를 체감하지 않고 점사할 수 있다.
과열이 있는 무장 중 하나다.[3] 미니건 손잡이 근처에 표시되는 원형의 과열 게이지는 사격 도중에 증가하고, 사격을 중지하면 매우 짧은 딜레이 후 서서히 감소한다. 게이지가 꽉 찼는데도 사격하면 과열 상태가 되는데, 과열 상태일 경우 과열 게이지 원통이 빠져나오고 사격이 불가능해지며 과열 게이지가 굉장히 느린 속도로 감소한다. 수동으로 열을 식히는 동작같은 건 없고, 사격 유지 시간이 약 9.5초만 넘어가도 무조건 과열된 미니건이 식을때까지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과열 상태가 되면 화력의 공백이 생기는 단점이 존재한다. 그러므로 장탄수 믿고 난사하지 말고, 적 하나하나 조준사격 해야한다. 과열될 일을 안 만드는 것이 가장 좋지만, 어쨌든 과열되었을 경우 냉각 과정은 미니건을 들고있지 않아도 계속 진행되므로, 과열된 미니건을 들고 하염없이 도망다닐 필요 없이 다른 총 꺼내서 쏘면 된다.
썬더헤드와 비교하면 단일 대상, 또 공중 대상에게 명중률과 화력적인 우위에 있다. 대신, 방사 피해가 없기 때문에 적 물량을 순식간에 지워낼 수는 없고, 스워머같이 너무 작아서 탄 낭비를 불러일으키는 적을 상대로는 효율이 떨어진다.[4] 또 지속딜을 요구하는 대형 적과 보스몹의 경우 미니건 쪽이 더 대처하기 좋다. 단, 물량 처리 능력이 뒤처지는 것은 신속한 물량 처리가 중요한 고난이도에서는 미니건 업그레이드가 화력 특화로 되어있지 않다면 다소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압도적인 화력 덕에 장갑이 두터운 적들도 꽁무니 쫓을 필요 없이 정면에서 시원하게 갈아버릴 수 있다. 철갑탄 업그레이드를 하면 장갑 따위는 순식간에 박살낼 수 있다.
후술하겠지만 2-2-1-1-2 화력트리와 '납탄폭풍' 오버클록의 조합을 통해 발당 18.4 대미지, 초당 화력 312.8이라는 환상적인 수치를[5] 뽑아낼 수 있는데, 이렇게 화력덕후 세팅을 한 물건을 숙련된 사수가 잡을 경우 고난이도 물량 처리에 썬더헤드 대신 들고가도 손색이 없는 괴물 병기로 재탄생한다.[6] 또한 드레드노트를 상대로도 엄청난 데미지를 욱여넣을수 있어 거너가 왜 섬멸임무에서 인기가 많은지 알수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거너의 대사에 의하면 열화우라늄 탄자를 쓴다는 설정이다.
개발진이 소소한 요소에 신경을 써서 지속적으로 온갖 구 모델링의 업데이트를 진행하는데, 그런 모델링 개선의 덕을 크게 본 무장 중 하나다. 다만 생긴 게 멋있어진 대신 총열이 4개에서 3개로 하나 줄었고, 밑에 달려 있던 탄통이 제거되었다.[7]
1.1.1.1. 빌드[편집]
고난이도 추천 업그레이드 트리는 '3-2-3-2-3'으로 정확도, 화력, 물량처리, 안정성 넷을 챙길 수 있다. 미니건은 일부 오버클록을 제외하면 어디에 특화된 업그레이드 트리가 따로 없으므로, 원하는데로 업그레이드 구성을 바꿔도 좋다.
- 1티어
발사 중지 상태의 냉각 속도가 빨라진다. 불행하게도 제1열의 다른 두 업그레이드 성능이 우수한 탓에 굳이 이걸 채택할 가치가 없다.더구나 미니건의 과열 문제를 제5열의 가시는 길 시원하게 또는 공격적 방열 업그레이드로 보완할 수 있기에 특히 계륵같은 느낌이다. 다만 일부러 과열을 어느정도 선까지 유지 시켜야 하며 그 선 이상으로 과열되지 않게 냉동시켜야 하는 소이탄 빌드라면 고려해볼만 하다.
향상된 모터
미니건의 연사력이 증가한다. 초당 15발인[8] 미니건의 기본 연사속도를 초당 17발로 올려줘 DPS가 더더욱 높아진다. 초당 화력 두 발 증가가 안 와닿는다면, 분당 화력으로 보자. 기본이 분당 900발, 향상된 모터를 적용하면 1,020발이 된다. 연사력이 증가하는 만큼 과열도 같이 빠르게 누적 될것 같지만, 이 업그레이드를 채용하든 안하든 동일하게 9.5초 동안 과열 직전까지 사격이 가능하며, 해당 업그레이드 사용시 154발, 미사용시 136발 사격 이라는 차이를 보인다. 더구나 연사력이 향상 되는 만큼 집탄률의 안정화도 빠르게 된다. 단 여전히 15~20M 거리의 원거리 적의 상대를 하기에는 최종 집탄률이 애매 하기에 보통 작은 공동과 짧은 통로로 교전 거리가 짧은 단거리 채굴 원정,섬멸 미션 일때 자주 채용된다.
지지대 안정성 향상
집탄률을 압도적으로 개선한다. 원체 나쁜 편이 아닌 미니건의 최대 집탄률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아진다. 거의 스카웃의 M1000과 비슷한 수준이 된다. 집탄률 개선은 곧 새는 탄을 줄여주어 미니건의 탄약 낭비 또한 줄여주고, 기초 명중률이 우수해져 탄 흘림을 막을 수 있는 덕에, 연사력보다 이쪽에 투자하는 것이 오히려 실질 화력의 증가를 불러오기도 한다. 유효 화력 투사가 가능한 사정거리도 큰 폭으로 증가하여 멀리서 보이는 자잘한 원거리 글리피드 및 약점을 밑에 내놓고 다니는 막테라들 등을 쉽게 처리할 수 있어 범용성이 매우 좋아진다. 때문에 보통 큰 공동이 자주 생기는 동굴 복잡성이 높은 임무나 큰 동굴 하나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끝나는 경우가 많은 채굴 지점,현장 정제 미션에서 채용되는 경우가 많다.
- 2티어
탄약이 600발 증가하여 도합 3,000발을 보유하게 된다.[9] 보급 없이 가할 수 있는 총 피해량 기대값은 고속탄보다 우세하지만[10] 미니건은 순간 화력의 가치가 더 크게 여겨지는 경향이 있다. 그래도 여유로이 탄을 흩뿌리고 싶을때는 망설임 없이 선택하면 된다. 또한 순정 상태보다 납탄 폭풍과 같이 위력이 증대되는 오버클록을 같이 썼을 때 효율이 매우 좋아지는 업그레이드이기도 하다.
고속탄
피해량이 2 증가한다. 달랑 2라는 수치가 대단해 보이지 않지만, 미니건이 기본 연사 속도만해도 초당 15발이라는 걸 생각하면 그 화력 증가는 무시무시한 수준이다.
- 3티어
갑피 파괴력이 200%, 즉 두 배로 증가한다. 벌레들의 갑피를 정면에서 갈아마실 수 있도록 해주는 업그레이드로, 이 업그레이드를 찍는 순간 글리피드 가드,프레토리안, 크로나 셸백과 같이 약점을 때리기 어려우면서 장갑이 튼튼한 적들의 꽁무니를 쫓을 필요가 없게 되며,처음 사격시 집탄률 문제 때문에 조준하지 않은 말단 부위로 탄이 새는 경우가 많은 미니건 특성상 전체적인 DPS 상승 효과도 어느정도 누릴 수 있다는 게 장점.단 미니건은 소형 글리피드와 프레토리안 정도의 갑각은 충분 할 정도의 DPS로 대놓고 씹을 수 있으며 게임에 숙련될수록 프레토리안은 비 효율적이게 장갑을 화력으로 돌파하기 보단 바로 머리나 후방 약점을 노리게 되므로 실질적으로 큰효과를 보는 적은 크로나 셸백 정도만 남는다.
향상된 기절
미니건의 기절 지속시간이 1초 늘어나 2초가 된다. 적이 기절하면 적의 접근과 공격을 저지할 수 있음은 물론 그만큼 적의 약점을 집중 공격랄 수 있기 때문에 꽤나 쓸만하다. 단, 기절시키려고 쏜다기보다 쏘다보니 기절이 걸린다는 느낌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스카웃의 M1000처럼 지속시간이 길고 발생 확률이 100%가 아니기 때문이다. 다만 드레드노트같이 거대한 적은 군중제어기를 비롯한 상태이상 효과에 저항력이 있어서 기절이 잘 걸리지 않는 단점이 있다.
관통탄
탄환이 적 하나를 완전히 관통하여 그 뒤의 적까지 때릴 수 있다. 미니건은 높은 DPS를 바탕으로 대형종 ,물량 처리 둘다 어느정도 활약하는데 적 2마리를 동시에 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뭉쳐서 몰려오는 물량처리가 더 수월해지고 탄약대비 공격 효율도 더 높여주므로 물량이 많이 나오는 고난이도 임무일수록 효율이 높아지는 업그레이드. 다만, 최대 효율을 보일려면 적이 뭉쳐서 거너의 사선에 일직선으로 몰려와야 하므로 동굴 복잡성이 높아 엄폐물이 많이 있거나 산개해서 몰려오는 글리피드를 처리할 땐 업그레이드의 효율성이 낮아진다. 이런 경우는 보조무기인 리볼버의 고폭탄을 쓰거나, 투척물인 집속,화염 수류탄을 적절하게 사용하자. 상술한 단점 때문에 적이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고 스펙도 비교적 낮은 편인 위험도 3까지는 관통탄보단 경화탄을 선택하는 유저들도 있다.
명칭이 오해의 소지를 불러올 수 있는데, 이 업그레이드는 말 그대로 적을 한 번 관통하고 그 뒤의 적까지 공격할 수 있게 하는 효과이지 갑피를 관통해 그대로 피해를 입히는게 아니다. 갑피 상대 관련 효과는 갑피 파괴력이 증가하는 경화탄에 있다.
- 4티어
최고 집탄률 상태에서 위력이 15% 증가한다. 미니건의 화력을 완성시키는 업그레이드로, 기대 화력이 아주 화끈하게 올라간다. 화력 특화 업그레이드가 목적이라면 필수. 퍼센트 포인트(합연산)가 아니라 퍼센티지(곱연산) 단위로 증가하기 때문에 위력 증가 효과를 지닌 업그레이드나 오버클록과의 시너지가 매우 좋다. 특히 '납탄폭풍' 오버클록과 함께라면 화룡점정을 정의할 수 있다.
경량형 총신 조립
미니건의 회전 준비 시간이 0.4초 감소해 0.3초로 줄어든다. 미니건의 단점 중 하나인 느려터진 대응속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모든 상황에서의 신속대처가 가능해지고, 끊어서 쏘는 점사에도 좋다. 사실상 미니건을 돌격소총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업그레이드로, 미니건의 위력은 충분한데 사격 준비 시간이 답답하다면 고민 없이 고르면 된다.
자성 베어링
미니건의 회전유지 감소 시간을 2초에서 3초로 늘리고 집탄률 유지 시간을 1.25초로 늘려 사격을 하지 않더라도 최대 집탄률을 약간 오래 지속하게 해준다. 이로써 최고 회전속도에서 회전속도가 떨어지는 시간이 과열이 냉각되는 시간보다 더 오래 걸리는 덕분에 미니건이 식었다 싶으면 금새 다시 최대 연사속도로 돌아올 수 있게 만들어 준다. 하지만 과열 관리가 그다지 어려운 게 아닌지라 과열을 보고 쓴다기 보단 전투 테세를 유지한체로 등성 등성 나오는 적에게 바로 최대 화력을 투사하거나 점사할때 집탄률을 유지시키는 용도로 사용한다.
- 5티어
과열 상태가 되면 10M 내의 모든 적들에게 거리에 따른 60의 열기[11] 와 고정 6의 화염 대미지를 입히며 공포에 빠뜨려 도망치게 하고, 과열시간을 50% 단축시킨다. 강력한 공포[12] 와 과열시간 반토막[13] 은 과열의 리스크를 파격적으로 줄여주며, 덕분에 과열 되든지 말든지 식의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하지만 10초 가량의 은근히 긴 사격 시간이 불편함을 유발하고 허공에 탄을 낭비할게 아니라면 적을 향해 쏴야 하는데 미니건의 DPS는 대규모 스웜이 아니라면 소규모 분대는 과열 되기도 전에 갈아 마실 능력이 충분히 되므로 애매모호한 성능의 업그레이드라고 할수 있다. 다만 이는 "불지옥" 오버클럭과 함께하면 빠른 과열을 통한 근접전투능력 향상이 가능하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있다.
가시는 길 시원하게
처치할때다 과열 수치를 일정량 줄여준다. 불지옥 오버클록을 채용하지 않은 기본 과열 수치를 기준으로, 처치시 과열 수치가 0.6만큼 감소하고 미니건은 1초마다 과열 수치가 1씩 차오르므로 결과적으로 적을 죽일때마다 0.6초 더 오래 사격할 수 있는 셈이다. 3열의 관통탄과 같이 사용하면 글리피드 무리를 상대할때 훨씬 오래 사격할 수 있으며 잘하면 무한 사격도 가능하다. 하지만 처치시 발동되는 효과라 맷집이 높아 죽이는데 오래 걸리는 대형몹들의 비중이 많아질수록 효율이 낮아진다.
소이탄
과열 게이지가 50% 이상 차오르면 소이탄을 발사한다. 과열 게이지가 노란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할 때 쯤 부터 총알에 화염 시각 효과가 발생하며 적중한 적에게 미니건의 피해의 절반에 해당하는 열기를 부여한다. 미니건의 높은 연사 속도로 빠르게 화상 효과를 유발하여 기존 화력과 화상 대미지가 합처져서 최종 기대 피해량이 높아지며 화염 피해에 취약한 적이나 라이벌 기계 유닛을 상대로 매우 효과적이다. 하지만 특정 선까지의 과열 상태를 유지해야 하고 화염 피해 특성상 냉각 효과를 방해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 오버클록
조금 더 으쌰!
피해량 1증가에 회전 준비 시간을 0.2초 감소시켜주는 효과. 미미하다고 생각될 수 있으나 기본 피해량이 10밖에 안 돼서 피해량 1 증가 효과로도 화력 상승폭이 나쁘지 않은 편이다. 그리고 회전 준비 시간 감소 효과를 '경량형 총신 조립'과 조합하면 회전시간이 0.1초로 줄어 거의 즉발 무기로 만들 수 있다.
얇아진 드럼탄창 외벽
탄약이 300발이 증가하고, 미니건 냉각 속도가 살짝 빨라져 사격을 조절하는데 소소하게 도움이 된다.
안정된 오버클록
불지옥
미니건 사격 시 플레이어가 바라보는 시점에서 근접한 적을 불태우는 효과를 발생시킨다. 이 불태우는 효과가 여러 대상에게 적용되는 덕에 글리피드 스워머, 그런트 무리들에게 아주 효과가 좋다. 다만, 미니건 과열이 엄청 빨라지기 때문에 프레토리안 등과 같은 대형 크리쳐 상대로는 불리해지니 주의할 것. 방화광이라면 고려해 볼 가치가 있지만, 과열 컨트롤이 힘들어지므로 미니건으로 잡는데 오래 걸리는 적에게는 보조 무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추천 업그레이드 트리는 'x-2-2-2-x'. 과열 컨트롤을 위해 1티어 업그레이드로 '자기 냉동'을 고려해볼만하다. 과열 컨트롤에 능하다면 5티어 업그레이드에 '소이탄'을 넣어 적을 거리에 상관없이 불태우기 쉽도록 할 수 있고, 좀 더 안정적으로 다루고자 한다면 '공격적 방열'을 넣어 미니건이 자주 과열되는 상황에 대처하자. 만일 불독의 '휘발성 총알' 오버클록과 함께 시너지를 보고자 한다면, 3티어에 '향상된 기절'을 찍어 리볼버로 마무리하기 쉽게 만드는 것도 좋다.
단축된 피드 매커니즘
무려 800발의 추가 탄약을 얻을 수 있는 오버클록으로 평소 미니건 탄약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이걸 쓰자. 탄약 업그레이드 대신 다른 업그레이드를 택해도 여유가 있고, 탄약 보급 효율이 무시무시하게 상승하며, 탄창이 웨이브 하나 정도는 더 버텨준다. 연사력이 4 줄어들지만, 1티어 '향상된 모터'를 찍어 도로 4 올려주면 기본 연사력과 같아지므로 크게 문제 없다.
배기 벡터링
미니건의 피해량을 2 증가시켜 더욱 강력한 화력투사를 가능하게 해준다. 탄 퍼짐이 심해진다는 부작용이 있지만, 1티어의 '지지대 안정성 향상'의 탄 퍼짐 감소 효과가 매우 우수한 덕분에 그거 찍으면 해당 업글을 안 찍은 일반 미니건보다 더 정확한 사격이 가능해진다. 납탄폭풍보다 페널티가 적은 딜트리를 가겠다면 이 오버클록을 고려하자.
불안정한 오버클록
총알 지옥
탄 분산도를 500% 높이고 피해량을 3 줄이는 대신 탄환이 지형이나 적에게 적중하면 75%의 확률로 6m 이내의 적에게 도탄된다. 이미 낮은 피해량이 더 줄어들고 탄 분산도가 크게 나빠지기 때문에 무기 제어가 매우 어려워진다. '지지대 안정성 향상' 업그레이드를 채용하면 기본 분산도와 거의 비슷한 120%까지 줄일 수 있다. 기존의 단일딜링 능력을 없애는 오버클록이나, 대량으로 몰려오는 몹들을 대상으로는 총 딜량이 납탄 폭풍 오버클록 급이면서도 납탄 폭풍의 페널티는 없기 때문에 좋다. 큰 특징은 자기가 쏜 총알이 빗나가도 근처 지형에 닿았다면 75% 확률로 튕겨서 딜을 가하기 때문에 사격이 빗나감에 따른 딜로스가 100% 인 다른 미니건에 비해서 매우 낮다. [14] 덕분에 스워머 처럼 탄이 빗나가기 쉬운 몹들을 상대하기가 다른 미니건보다 훨씬 편하다.
추천 업그레이드 트리는 '3-2-2-2-x'. 최대 단점인 탄퍼짐을 완화하고, 3티어에 '향상된 기절'을 선택해 저지력을 향상시켜 피해량이 모자라다는 단점을 극복할 수 있다. 5티어는 취향 것 고르자.
납탄 폭풍
미니건의 피해량을 4 높여서 화력이 대폭 증가하는 피해량 증가 최고 효과를 지닌 오버클록이다. 높은 피해량 덕분에 모든 몹들을 더욱 빠르게 잡을 수 있다. 특정 빌드를 통해 DPS 312.8 까지 올릴 수 있다.[15] 게다가 몹들한테 쓰는 탄약도 줄어든다. 피해량이 4씩이나 증가하는 점이 너무 독보적이라서 이 오버클록을 선택하지 않으면 절대로 이 화력을 넘볼 수 없다. 오버클록의 이름도 자신이야말로 미니건의 진정한 오버클록이라는 듯 미니건의 이름과 똑같기에 적을 쓸어버리는 게 역할인 거너와 그 미니건에 잘 어울리기도 한다.
다만 공격 중에는 이동이 봉인되어 거너가 사실상 미니건 포탑이 되어버리고 기절능력이 약화되는 단점이 있다. 물론 전자의 경우 거너에겐 짚라인이 있고, 점프 중 이동은 마음대로 되기 때문에 이 오버클록 때문이 아니라도 점프샷을 밥 먹듯 해대는[16] 숙련자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고, 위력이 워낙 우수해서 적이 다가올 기회를 주지 않는다는 개념으로 플레이해도 중간은 간다. 기절능력 약화는 애초에 이 오버클록을 쓴 이상 대부분의 몹들이 2초도 못버티기 때문에 큰 약화가 아니다.
추천 업그레이드 트리는 '3-2-1-1-3'으로 되도록 화력과 관련된 업그레이드에 집중하여 오버클록 효과를 강화하는 것이 좋다.
1.1.2. 썬더헤드[편집]
- "썬더헤드" 헤비 오토캐논
【업그레이드 리스트 접기/펼치기】
특이하지만 파괴적인 무기. 느린 발사 속도에 매우 큰 피해량, 탄띠송탄식 .50 구경 텅스텐 탄이 신나게 배달됩니다. 썬더헤드는 수준 높은 집행자를 위한 칙칙한 무기로, 지나가는 시간처럼 거침없이 죽음으로 인도합니다.
업데이트 19로 추가된 거너의 신규 주무장. 설정상 50구경 텅스텐 탄환을 2연장 총신으로 펑펑 쏴대는 기관포로, 진성 화력덕후들을 위한 무장이다. 순정 상태에서는 그닥 강하지 않은 단발 위력과 느린 연사력 때문에 계륵같은 애매한 무장이나, 풀 업그레이드를 통해 미니건과 차별화되는 고성능 갑피 파괴와 광역 피해로 승부를 볼수있는 무장이다.
미니건 대비 장점은 풀업시 미니건의 1.7배~두 배가 넘을 수 있는 단발 위력, 탄창식이라 과열이 없다는 점, 단발 위력과 방사 피해 덕에 굉장히 넉넉한 장탄수, 그리고 상기한 확실한 갑피 파괴 능력과 광역 피해가 있다.
광역 피해 덕에 물량 처리 능력이 괜찮고, 탄 낭비를 유도하는 글리피드 스워머들 상대로는 바닥에 대충 한 두발 쏴서 전부 초록색 물감으로 만들어버릴수있다. 하지만 장전속도가 기본 5초로 느린 편이며, 미니건처럼 최대 연사속도에 도달했다고 명중률이 좋아지진 않기 때문에 오히려 장거리 화력투사 능력은 단일 대상을 집탄률과 높은 DPS로 갈아버리는 미니건보다 떨어지는 편이다.[18] 대신 그만큼 탄약소모 문제에서는 자유롭다는 강점이 있다. 느린 연사력 덕분에 방아쇠를 내리눌러 시원하게 쏴갈겨도 110발 탄창 하나를 다 비우는데 오래 걸리기 때문에, 흘리는 탄이 생기면 탄 소모가 발목을 잡을 수 있는 미니건과 달리 별 생각없이 좌클릭을 계속 누르고 있어도 탄 소모가 심하지 않아 여유가 있다. 미니건과는 다른 중후한 쾌감도 느낄 수 있다.
오토캐논의 하드 카운터는 다름아닌 글리피드 그런트 가드로, 스웜에 적지않은 수가 몰려오는데다 오토캐논만으로는 처리하기가 지나치게 단단하다.[19] 잡몹들은 2~3발 내로 처리하고 바로 다음목표를 노려야 하는 오토캐논의 물량처리능력을 무용지물로 만들어버리는데, 이는 화력을 책임지는 거너가 거꾸로 팀원의 갑피파괴력에 의존해야된다는 부담감이 생긴다.[20]
오토캐논의 주 사용처는 위험도 5등의 고난이도 임무에서의 엄청난 물량공세를 막아내는 용도로, 특히 융단폭격, 신경독 폭발 오버클록의 존재로 인해 미니건으로 처리하기 곤란한 스워머, 그런트 위주의 공세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보인다. 단, 특유의 집탄율, 단일 화력 부재로 인해 대형, 공중 크리쳐나 초장거리 공격이 가능한 스핏볼, 애시드 스피터 상대로는 약한 모습을 보여주니 이때는 부무장을 적절히 활용하는게 중요하다.
안타깝게도 로봇 상대로는 그다지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데, 폭발 데미지가 있긴하지만 유의미한 수준은 아닌데다, 로봇 상대로는 미니건, 허리케인에 비해 약점을 맞추기도 어렵고 DPS도 훨씬 떨어지기 때문에 기업 방해 공작, 경쟁기업 주의보 등등 에서는 다른 무기를 드는게 추천된다.
재장전 시간이 무려 5초로 모든 무기를 통틀어 가장 길다. 이는 풀업 준비 완료 특성의 재장전 시간과 똑같은 수치니 오토캐논 거너에게 준비 완료 특성은 사실상 필수다.
1.1.2.1. 빌드[편집]
썬더헤드의 특징은 적은 장탄수와 느린 기본 연사속도, 스플래시 대미지, 강력한 한방이다.
피해는 직격 피해와 범위 피해가 따로 계산된다.
업그레이드 방향은 주로 깡뎀/스플뎀/공속으로 나뉘는데, 각각 탄효율, 스웜 처리능력, DPS에서 강점이 있다.
추천 업그레이드 빌드는 'x-2-1-2-x'로 기본적인 운용이라면 연사력 문제가 가장 시급하니, 공속 관련 개선을 우선시하는 것이 좋다.
- 1티어
대용량 탄창 업그레이드는 장탄량을 무려 2배나 올려준다. 썬더헤드의 장전 속도가 느린만큼, 장전하는 텀을 줄인다는 점이 큰 장점.
확장된 탄약가방 업그레이드는 최대 탄약수를 220발이나 늘려줘 탄약이 모자라는 경우가 확연히 줄어든다.
- 2티어
향상된 가스 시스템 업그레이드는 연사력이 시급한 썬더헤드에게 가뭄에 단비같은 업그레이드이다. 상위 티어에 연사력 업그레이드가 또 있기도 하고, 연사력 증가 = DPS 증가와 다름없기 때문에, 이미 한방에 미니건보다 더 쎈 무장 특성상 체감 효과가 장난아니게 크다.
경량화 총신 조립 업그레이드는 주로 5티어의 되돌림 회로 버프를 빨리 받는걸 노리거나 최대 화력보다 신속한 화력 투사를 더 중시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채용된다. 오토캐논은 최대연사속도에 도달하는 체감 시간이 길기 때문에 있고 없고의 체감이 큰 편이다.
- 3티어
고속탄 업그레이드도 괜찮다. 이걸 찍는 순간 한방 데미지 차이가 미니건의 두배이상 차이가 나게 된다. 데미지 빌드로 갈때 주로 찍게되는 업그레이드. 데미지 빌드는 묵직한 한방의 딜뽕과 탄효율에서 우위를 점하지만 총합 DPS는 연사력 빌드에 비해 조금 밀린다.
작렬탄은 방사 피해를 2 늘려준다. 스웜처리를 전문으로 하고 싶다면 찍어야 하는 업그레이드다. 4티어 파편탄과 시너지 효과가 좋으며, 주로 스웜이나 중형 적들에게 강해진다.
- 4티어
파편탄 업그레이드는 광역 피해의 범위가 대폭 증가하여 그 짜증나는 스웜들을 몽땅 갈아 버릴 수 있게 된다. 범위 증가치가 바닐라 기준 35% 가량이나 되며, 스웜 상대시 이 차이는 확실하게 느껴질 정도로 크게 다가온다. 명중률이 낮아 중근거리에서 힘을 발휘하는 오토캐논의 특성상 땅에 맞아도 주변에 광역 피해를 주기때문에 일반적들 상대로는 경화탄보다 강력한 특성이다.
대신 경화탄과는 달리 대형 적들에겐 영향이 극히 미미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는 대형 적을 다른 팀원에게 맡기거나 보조 무장을 활용하여 보완할 수 있다. 브리치 커터 혹은 고속추진제 유발기를 든 엔지니어나 M1000 스카웃 등은 거너보다 대형 적 암살을 더 잘 하며, 단일딜에 투자한 리볼버 및 버파건 역시 대형 적에게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 5티어
제압 사격 업그레이드는 거너가 쉴드를 깔 때처럼 적들을 도망가게 만든다. CC기 성능 면에서는 생각보다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그러나 우왕좌왕 움직이는 적들의 이리저리 흩어지기 때문에 조준에 방해가 될수있기 때문에 일장일단이 있다. 공포효과를 잘 활용하면 프레토리안이 뒤를 보이게 할 수 있어 좀 더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서포트에 중점을 두고싶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 오버클록 중 신경독 제압과 같이 채용할 경우 효율이 늘어난다[22] .
발사 속도 최대 시 피해 저향률 업그레이드는 효율이 별로 좋지 않다. 어차피 거너는 쉴드를 통해 적의 공격을 막을 수 있고, 애초에 적에게 맞을 것을 전제 하에 싸운다는 것 자체가 불안정한 전투 방식이므로 다른 업그레이드를 고르는 것이 낫다. 특히 바로 옆자리에 있는 제압 사격이 방어적인 측면에서 상위호환에 가깝다보니 대다수의 유저들에게 완전히 버림 받은 상태다.[23]
- 오버클록
다단식 드럼탄창은 썬더헤드의 주 문제거리인 장전 속도와 탄약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 완벽한 오버클록 중에서도 좋은 성능의 오버클록이다.
파쇄 탄피는 광역 공격의 데미지와 범위를 소폭 올려주는 오버클록이다. 강화량 자체는 작지만 융단 폭격과 달리 페널티가 없기 때문에 융단 폭격의 직격 대미지 감소가 심하다 생각되면 대신 파쇄 탄피를 선택할 수 있다.
안정된 오버클록
융단 폭격은 광역딜링을 극대화 시키는 오버클록이다. 늘어난 광역 피해와 효과 범위 덕분에 몰려오는 잡몹들을 상대할 시 그 효과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다. 직격 피해량이 크게 낮아지긴 하지만, 강화 트리중 직격 피해량 증가를 찍으면 메꿀 수 있다. 오히려 썬더헤드의 낮은 명중률 때문에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화력 문제를 강력해진 광역 피해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질적으로 위력은 더 좋다. 대신, 그런트 무리 중에서 그런트 가드가 섞여있거나 대형 크리쳐를 상대할 때는 상대적으로 힘이 빠지는 것을 주의할 것. 이런 단점은 보조 무기를 적재적소에 활용하면 해결되지만 특수 크리쳐들을 화력으로 찍어누르는 거너로서의 화력은 부족하게된다. 특수 크리쳐들은 대부분 폭파에 대한 내성을 크고 작게 지니고 있기에 힘이 급격히 떨어진다. 다만 물량정리 하나만큼은 정말 죽여주는 성능을 자랑한다.
전투 기동성은 오토캐논 사격 시 이동속도 50% 감소를 15% 감소로 완화시켜주고, 연사속도 가속력이 50% 증가하며, 탄퍼짐이 빅 버사처럼 70%로 감소한다. 대신 탄창 크기가 50% 감소한다. 이속과 정확도 그리고 가속력 3개의 유틸을 한꺼번에 챙겨주지만, 하필 탄창 크기가 총 탄약량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장전시간도 긴 썬더헤드에서 탄창 크기 반토막이라는 큰 단점[24] 을 안고 있다. 따라서 본인이 중요시하는게 유틸인지 화력인지에 따라 사용여부를 판단하자.
불안정한 오버클록
빅 버사는 정확도를 올려주고 직격 대미지를 극단적으로 올리는 대신 탄창 크기, 최대 탄약, 연사 속도를 모두 깎아먹는 리스크가 상당한 오버클록이다. 깡뎀이 상당히 강력해져서 그런트 군단은 물론 프로테리안 등의 대형 크리쳐도 훨신 빠르게 처리할 수 있지만, 탄창 크기, 최대 탄약과 발사 속도 감소로 인해 지속 전투력이 딸리게 되므로 업그레이드로 보충해야 한다.
1티어 업그레이드에서 탄약을 챙기고 3티어 업그레이드에서 고속탄까지 찍는다면 총딜량이 미니건보다도 높아지는 무식한 스펙을 가지게 된다. 다만 재장전을 꽤 자주 해줘야하고 탄착군이 여전히 좁진 않기 때문에 원거리 저격이 안되므로 일장일단이 있다.
추천 업그레이드 트리는 'x-x-1-1-2'로, 단점인 탄창 크기와 탄약 감소를 완화해줄 업그레이드 2개가 모두 1티어에 몰려있기 때문에 양자택일할 필요가 있다. 2티어 업글은 보통 발사 속도를 올려 단점을 완화해주는 것이 좋지만, '꽉 조인 총열'을 찍어 미니건 안 부러운 명중률을 지닌 무기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직격딜에 중점을 두는 오버클록인만큼 3, 4티어의 광역 피해 관련 업그레이드는 빅 버사와 맞지 않으므로 다른 업그레이드를 찍어주자. 5티어 업그레이드의 경우 굳이 '되돌림 회로'의 피해량 증가를 볼 필요가 없을 정도로 딜은 충분히 강하므로, '진압 사격'을 선택해 안정성을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신경독 폭발은 최대 탄약을 110발 깎고, 광역피해는 6 이나 깎여나가지만 그 대가로 범위가 증가하며 적에게 신경독을 입힐 수 있게 된다. 리볼버의 신경독 코팅과 마찬가지로 확률이긴 하지만 50%로 꽤나 높은 편이고 이쪽은 연사속도가 빠른 화기이므로 사실상 상시 광역으로 신경독을 걸 수 있다.
신경독을 묻힌다면 그런트나 웹 스피터는 한방에 나가떨어지며 다른 몹들도 역시 무시못할 피해를 받으면서 둔화로 발이 묶이기 때문에 잡몹 처리가 매우 편해진다. 리볼버와 달리 탄약도 워낙 넉넉하다보니 눈에 보이는 몹들마다 신경독을 묻혀준다면 팀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 다만 피해량 감소가 꽤나 크기 때문에 다른 빌드보다 DPS가 떨어지며 덕분에 머신 이벤트 같이 빠르게 딜링을 넣어야 하는 상황에서 비교적 불리해진다.
35 업데이트와 동시에 오토캐논의 기본 스탯이 버프를 먹으며 물량정리에 주로 사용하던 융단폭격을 밀어내고 신경독 오토캐논이 급부상했다. 장거리에서 투사가 가능한 훌륭한 광역 저지능력 + 꽤 강력한 신경독 피해로 다른 클래스들의 광역무기에 비하면 엄청난 탄효율과 안정성을 자랑하며 거너가 물량을 정리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십중팔구는 신경독 오토캐논을 사용하게 되었다.
1.1.3. 허리케인[편집]
* "허리케인" 유도 로켓 시스템
【업그레이드 리스트 접기/펼치기】
허리케인은 군중을 굉장히 즐겁게 하는 무기로써 빠르게 명성을 얻었습니다 - 우리가 얘기하는 군중이 조준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말이죠. 보통 건강한 드워프가 옮기기 쉽도록 마련된 튼튼한 삼각대가 적재되어 있는 무기 패키지로써, 정교한 추적 소프트웨어가 업그레이드 되어 있습니다.
35 업데이트에 새로 추가된 주무장. 9연장 직접유도 로켓발사기다. 거너 20레벨에 해금과제가 열린다. 발사된 로켓이 사용자의 조준점을 계속 따라가다 무언가에 착탄하면 폭발하는 것이 특징.
'로켓'이라는 것에 속으면 안되는것이, 대형 로켓이 아닌 소형 로켓 탄두를 연속으로 발사하는 무기라 광역능력은 기대하기 힘들다. 오히려 썬더헤드보다 기본적인 물량 처리 능력이 더 떨어진다. 광역확대 업그레이드가 있지만 미미한 효과라 장착하면 스워머 정도만 손쉽게 정리할 수 있다. 또한 적을 제대로 공격하려면 끝까지 조준을 해줘야하기에, 히트스캔식 무기인 두 주무장에 비하면 사용이 상당히 귀찮다.
정확히 플레이어가 조준한곳으로 날아가기 때문에 그 누구도 맞추기 힘든 초장거리 저격으로 쏠 때 더 유용하다. 약점피해 50% 업그레이드와 기절속성 업그레이드까지 있어 약점으로 에임을 맞춰 난사하면 꽤 쓸만한 DPS를 뽑을 수 있다.
또한 투사체가 조준한 곳을 향해 항상 날아가는 특성이 있기에, 오프레서나 드레드노트와 같이 약점이 후방에 있는 적들을 전면에서도 약점을 공략할수 있다.[25] 다만 가능한 수준 정도의 능력이라 굳이 활용할만한 상황은 거의 없다.
미사일의 세부 스펙은 자세히 알려져 있지 않다. 위키나 빌드를 짜볼수 있는 외부 사이트에서 찾아볼수 있다.
순정상태 허리케인의 미사일의 속도는 15m/s이고, 선회 속도는 ??˚이다.
1.1.3.1. 빌드[편집]
허리케인의 특징은 조준점으로 유도되는 소형 미사일, 느린 발사속도와 오토캐논보다 강력한 한방이다.
오토캐논과 상당히 비슷한데, 오토캐논보다 발당 피해량이 높고, 공격 속도 수치가 고정이며[26] 에임을 따라 유도된다는 점 덕에 오토캐논이 탄퍼짐 때문에 상대할수 없던 장거리에 위치한 적들을 정확히 공격하면서도 넓은 광역피해로 물량을 정리할수 있다.
주로 사용하는 빌드는 대형몹과 원거리 저격에 특화된 직격빌드(2-x-x-1-2), 잡몹을 빠르게 지우는데 특화된 광역빌드(3-1-x-2-1) 2가지로 나뉜다.[27]
- 1티어
가압된 가스 실린더는 직격피해량을 늘려주어 DPS를 증가시켜준다. 다소 낮은 발사속도때문에 낮았던 허리케인의 DPS를 보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다만 허리케인은 특정 오버클록이 아닌 이상 광역피해 관련 업그레이드를 찍는게 효율적이라 단독으로 사용하기엔 조금 애매한 편.
증가된 폭발 범위는 미사일의 효과 범위를 1.4에서 2.2으로 크게 올려주는 업그레이드로, 한발에 더 많은 적을 공격할수 있게 만들어주어 탄성비를 올려준다. 조금 아쉬웠던 무기의 폭발 범위를 크게 증가시켜주기에 자신이 광역 빌드를 짠다면 추천한다.
- 2티어
대전차 미사일은 갑피 파괴력을 2배로 늘려주는 업그레이드로, 한두방만 툭툭 치면 적들의 갑피가 모조리 벗겨지는 모습을 볼수 있다. 특히나 셸백을 상대할때 엄청난 효율을 보여주는데, 에임을 따라가기에 명중률 100%라 갑피를 정말 쉽게 벗길수 있다.
다만 바로 위에서 말했듯, 에임을 따라가기에 약점을 공격하는것이 쉽기에 일부 적들을 제외한 적들을 상대할때는 효율이 떨어지는 업그레이드이다.
- 3티어
어지간한 웨이브에는 재장전을 할 일이 없어지며, 끊임없이 적들을 상대하야하는 방어적인 임무에서 크게 활약할수 있다.
개선된 급탄 매커니즘은 발사속도를 초당 4발로 올려주는 업그레이드로, 뭔가 답답했던 허리케인의 발사속도를 봐줄만한 수준까지 끌어올려준다. 높은 DPS를 바탕으로 적들을 더 빠르게 쓸어버릴수 있어서 어떤 상황에서도 큰 도움이 된다. 다만 그만큼 탄약 소모 속도도 빨라지기에 항상 탄약 관리에 힘써야한다.[28]
- 4티어
고 에너지 연료는 광역 피해를 20% 증가시켜 물량 처리능력을 증가시켜주는 업그레이드이다. 자신이 광역빌드를 짠다면 필수적으로 채택할 업그레이드로, 파편 탑재에 비하면 피해량 증가치가 낮지만 증가된 피해를 한번에 여러마리의 적들에게 넣을수 있기에 업그레이드의 효율은 비슷한 편이다.
- 5티어
경쟁기업 출시와 동시에 등장했기에, 높은 명중률을 바탕으로 기계들을 빠르게 발화시킬수 있다. 다만 문제는 다른 무기들에 달린 발화 업그레이드에 비하면 나사빠진 성능을 가지고 있는데, 다른 업그레이드들은 피해량의 일부를 화염 피해와 열기로 전환해주는데 비해 네이팜 탄두는 피해량의 일부를 열기로만 전환시켜주기에 순수 피해량이 33%나 줄어든다. 불을 제외한 착탄 피해량이 2/3 수준으로 상당량이 깎여나가기에 특수한 상황[29] 이 아닌 이상 우선순위가 크게 떨어진다.
다만 일제사격 모듈이나 수제제트 연료와 같이 강력한 피해를 줄수 있는 상황이라면 빠르게 적을 발화시킬수 있어 선택해봄직하다.
제어되지 않는 감압은 미사일이 착탄시 적들을 기절시킬수 있게 만드는 업그레이드로, 매 착탄시 25%의 확률로 적을을 3초간 기절시킬수 있기에 높은 효율을 보여준다. 광역빌드를 갈때 크게 추천하는 업그레이드로, 몰려오는 적들을 상대할때 안정성과 저지력이 크게 늘어난다. 이는 단일빌드에서도 큰 장점인데, 기절에 면역인 일부 대형몹을 제외하면 근거리든 원거리든 기절시켜놓고 맘껏 약점을 공격할수 있기 때문.
니트로글리세린 혼합물은 미사일의 체공시간이 길어질수록 더더욱 피해량이 증가하는 업그레이드로, 미사일의 체공시간 0.75초당 범위 피해가 1씩 증가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적과 거리가 떨어질수록 효율이 올라가는 업그레이드이기에 근거리 전투에선 효과를 못본다는게 단점이다.
기본 미사일이 초당 15m를 비행하기 때문에 최소한의 효과를 보려면 적과 11m 이상은 떨어져 있어야한다. 가장 이상적인 사용 방법은 공중에 미사일을 여러기 띄워놓은 뒤 에임을 이리저리 돌리며 최대한 공중에 유지시켜 피해량을 쌓은 뒤, 적들에게 쏟아붓는 방법이다.
- 오버클록
분열 미사일은 광역 피해와 효과 범위가 늘어나는 심플한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광역빌드의 주 축이 되는 오버클록이다. 특히나 1열에서 포기한 탄약이나 피해량 업그레이드를 부담없이 찍을수 있으며, 만약 범위 증가를 찍는다면 2.7m의 엄청난 효과 범위를 가지게 된다. 잡몹을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수 있게 도와준다.
마개조된 급탄 매커니즘은 발사 속도와 투사체 속도를 증가시켜주는 오버클록으로, 다소 답답한 느낌의 허리케인을 좀더 상남자스럽게 바꿔준다. 3열의 업그레이드 둘 다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기에 유지력 vs 화력의 싸움이었는데 이 오버클록을 사용한다면 화력과 유지력을 모두 챙길수도 있고, 아니면 화력에 몰빵해서 무식한 DPS로 잡몹들을 터트리고 다닐수도 있다.
안정된 오버클록
플라즈마 버스터 미사일은 허리케인의 매커니즘을 크게 바꾸는 오버클록으로, 기존의 착탄시 폭발하고 사라지는 투사체와 다르게 미사일이 적에게 적중해도 사라지지 않고 재활용할수 있게 해준다.[30] 대신 미사일의 피해량이 절반이 되고, 탄약도 크게 깎여나가는 등 페널티가 강한 편이다. 주 사용법은 미사일을 여러개 띄운 뒤 적들을 좌우로 휩쓴다는 느낌으로 에임을 휘적대면 되는데, 미사일이 조준점을 따라가기에 공간만 충분하다면 단일 대상에게도 여러번 적중하면서 큰 피해를 줄수 있다.
일반적인 허리케인과 사용방법이 크게 달라지기에 적응을 필요로한다. 피해량과 탄약이 순정에 비해 절반 이하로 떨어지기에 일반적인 허리케인처럼 미사일을 한대 맞추고 버리게 된다면 세상에 둘도 없는 쓰레기 무기가 되니 최대한 많은 미사일을 살려 최대한 여러번 적중시키는게 포인트.
여담으로 첫 출시때 테스트 서버에서는 엄청난 위상으로 허리케인이 개사기OP급 무기로 올라간 가장 큰 이유인데, 그땐 오버클록의 페널티가 지금보다 약했으며, 미사일 유지에 페널티가 붙지도 않았다. 피해량도 준수한데 공중에 수십발을 띄워놓고 무제한타격이 가능했으니, 그때의 거너는 기업 방해 공작 임무의 보스인 케어테이커를 한탄창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잡는 기행도 가능했으니.... 말 다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추가로 미사일이 적중해도 사라지지 않아서 미사일 위에 올라타는(...) 묘기도 가능했다.[31]
지뢰 매설 시스템은 미사일의 유도기능과 탄약 일부를 버리는 대신, 미사일이 지형에 적중하면 지뢰가 되는 오버클록이다. 지뢰는 허리케인의 광역 피해와 효과 범위를 바탕으로 스탯이 정해지는데, 지뢰의 피해량은 광역 피해량의 275%, 효과 범위는 효과 범위의 150%를 가지게 된다. 이 지뢰는 2m 내로 적이 접근하면 폭발하고, 15초가 지나면 사라진다.
이 지뢰가 성능이 너무나도 절륜해서, 물량정리에 있어서 그 어떤 오버클록도 범접할수 없는 엄청난 탄성비를 자랑한다. 그도 그럴만 한게, 지뢰라는 수동적 무기이긴 해도[32] 지뢰 하나 하나가 범위 3.5m에, 피해량이 66으로 두세방이면 일반적인 물량은 피떡이 되어버리며, 수십개를 중첩시켜 놓는다면 워든이고 프레토리안이고 나발이고 그냥 폭사한다. 이렇듯 지상에 대한 대응이 잘 되다보니 막테라나 스피터와 같이 원거리에서 공격하는 적을 (보조무기로) 상대하는 시간을 벌 수 있어, 결과적으로 거리에 상관없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여담으로 지뢰는 니트로글리세린 업그레이드의 효과를 받는다. 니트로로 추가된 피해량은 해당 지뢰에 반영된다.
단점으로는 지뢰 발동까지 시간이 있기 때문에 기습에 취약하고 막테라 같은 비행류 적이 물량을 이루면 상대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따라서 경쟁기업 기계가 나오는 미션이나 공간이 좁고 이동할 일이 많은 채굴 임무에서는 효율이 약간 떨어진다.
추천 업그레이드 트리는 '3-1-2-2-2'로 폭발 범위와 광역 피해를 올려 지뢰로서의 성능을 강화하고 5티어에 '제어되지 않는 감압'을 찍어 저지력까지 더해 방어 성능을 더 강화할 수 있다.
불안정한 오버클록
수제 제트 연료은 미사일이 극도로 빨라지고 직격 피해량이 엄청나게 높아지지만, 페널티로 광역 처리능력과 탄창, 탄약이 줄어든다. 단일대상 피해량이 엄청난 오버클록으로, 범위피해와 효과 범위를 극단적으로 줄여버리지만 그에 반비례해서 단일 피해가 크게 증가해 무기의 기본적인 사용처가 크게 바뀌기 때문에 부무장을 물량정리에 좋은 마법총알 리볼버나 불지옥 코일건 등을 준비하는것이 좋다. 업그레이드 트리는 '2-x-2-1-2'로 직격 피해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짜면 된다.
일제 사격 모듈은 발사버튼을 꾹 누르게 되면 미사일을 한번에 충전해서 산탄처럼 뿌릴수 있는 오버클록이다. 미사일은 최대 9발까지 충전할수 있으며, 충전된 미사일 개수에 비례해 일제사격의 피해량이 증가한다. 다만 일제사격의 미사일은 유도기능이 비활성화 된다.
지속적인 화력투사를 잠시 포기하고 한방딜을 기대할수 있으며, 적이 멀리 있는 경우 미리 미사일을 충전시켜 접근한 뒤 공격하는 방식 등 으로 응용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유도 공격과 비유도의 충전사격 2가지를 모두 사용할수 있지만 페널티가 거의 없다.[33]
5열의 화염, 기절 업그레이드와 시너지가 좋은데, 화염 업그레이드는 단번에 높은 열기부여로 발화가 힘든 대형몹을 상대로 빠른 열기 부여가 가능하고, 기절탄의 경우에는 최대 9발의 충전사격이 가능하기에 산탄사격 한번에 광역 기절을 노릴수도 있다.
다만 일제사격의 집탄률이 생각보다 좋지 않아 원거리나 공중몹을 상대로는 효율이 급감하는것이 단점이다.
일제사격의 추가 피해량 계산식은 0.625 + (0.375 × 충전된 미사일 개수)이고, 산탄사격의 미사일의 속도는 20m/s이다.
로켓 세례는 38 업데이트로 "수동 유도 중단" 오버클럭을 리워크한 오버클럭이다. 매우 많은 탄약과 빠른 발사속도가 특징. 전체적인 피해량이 많이 내려갔지만, 발사 속도가 빨라진 덕분에 화력이 꿀리지 않는다. 한 발당 피해량이 낮아졌기 때문에 프레토리안 등의 대형 적들 상대로는 효율이 떨어지게 되니 업그레이드 트리를 물량 처리에 맞춰두고, 보조무기를 대형 적 상대에 쓰는 것이 좋다. 추천 업그레이드 트리는 '3-1-1-2-2'.
1.2. 보조 무장[편집]
1.2.1. 불독[편집]
- "불독" 헤비 리볼버
- 73323af651e967d638c3048c21a6a3
커스텀 리볼버의 탄약은 매우 크기 때문에 4발까지만 삽탄 가능합니다. 괴물 같은 26mm 탄을 맞고도 멀쩡할 놈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거너의 화력을 상징하는 부무장. 26mm라는 괴물같은 구경을 사용하기에[34] 한 탄창에 고작 4발밖에 들어가지 않으나, 단발 위력은 스카웃의 M1000 소총에 근접한다. 위력 빌드를 타면 한 발에 무려 80이라는 순수 물리 대미지를 뽑을수 있다.
이게 얼마나 강한건지 감이 안잡힌다면, 현재 최고난이도 레벨인 위험도 5 에서 막테라 스폰 따위는 농포를 쏴주면 바로 터져버리며, 슬래셔나 가드는 헤드샷 한두방에 보내버릴수있고, 프레토리안은 4발 모두 꽁무니 약점에 쏜다는 가정하에 개피로 만들어버릴수 있는 수치다.
급박한 상황이 아닐때, 차분하게 약점사격을 해주면 효율을 극한으로 뽑아낼수있다.
다만, '부무장'이 가져야할 보편적인 역할을 수행해야할때는 성능이 좀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거너의 주무장들은 기본적으로 항상 일정 수준 이상의 화력을 지속적으로 뿜어낼수있게 모두 고용량 탄창이기 때문에, 탄환이 떨어져서 급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부무장의 역할을 수행하기에는 그다지 적합하지 못하다. 그리고 화력을 얻은 대가로 주무장과 정반대로 정말 심각할 정도로 탄약이 적기 때문에, 함부로 막 쏴대서는 안된다.
대신, 리볼버의 강점은 한방뎀과의 시너지가 돋보이는 매우 정확한 장거리 명중률이다. 원거리에서 적을 제거하는 스카웃의 역할을 보조적으로 수행할수있다는게 이 부무장의 가장 큰 장점. 미니건은 초반 분산도를 좁히기 위해 초탄 몇발을 낭비할수밖에 없으며, 썬더헤드는 기본적으로 분산도가 매우 좋지 않아, 장거리에서 체력이 많은 적을 제거할때 주무장들 모두 화력낭비가 심하다. 장거리에 있는 적을 저격할때, 특히 장거리에서 안전하게 스핏 볼 인펙터를 잡을때 굉장히 효과적이다. 목젖에 있는 약점을 멀리서 신중하게 쏴주면 탄도 아끼고 안전도 도모할수있다.
22년 5월 즈음 (35 업데이트로 추정) 때 기본 피해량이 증가하고[35] 피해량 증가 업그레이드의 증가폭이 감소했다.[36] 이로인해 탄약 증가 업그레이드의 경쟁률이 증가해서 선택폭이 넓어졌다.
1.2.1.1. 빌드[편집]
리볼버의 주 목적은 주 무기 사정거리가 닿지 않는 적들이나 단일 대상을 빠르게 정리하는 것이므로 주로 명중률 관련 업그레이드를 찍어 정확하게 맞추는 것이 좋다. 추천 업그레이드 트리는 '2-2-3-1-1'.
- 1티어
완벽한 무게균형는 초탄의 명중률을 증가시켜줘서 장거리 명중률을 크게 상승시켜준다. 리볼버의 장탄 수가 4발 밖에 안되므로 한 방 놓치는 것이 치명적이기 때문에 초탄 명중률의 중요성이 상당히 높다.
- 2티어
유동 총열은 리볼버를 연발로 쏠 때 유용한 업그레이드. 다만, 연발로 쏴대는 행위 자체가 빗나갈 확률을 높이는 행위임을 주의할 것. 어차피 초장거리 사격은 연사간격을 늘려서 쏘므로 상관없고, 막테라 스폰 등을 중거리에서 상대하는데 유용하다.
확장된 탄약 가방은 리볼버의 탄약이 모자라게 느껴진다면 장착해주자. 기본 휴행탄수가 28발밖에 안 되는 만큼 작전이 길어지면 아무리 아껴 쏴도 탄약이 아쉬워진다.
- 3티어
고폭탄을 선택한다면 단일 대상 저격용으로 쓰는 리볼버의 운용을 크게 바꾸겠다는 의미다. 폭발 피해와 반경이 생기므로 여럿이 뭉쳐다니는 글리피드 스워머와 같은 소형 크리쳐를 상대하는데 효과가 좋다. 5티어 업그레이드인 '신경독 코팅'과 함께하면 여러 대상에게 신경독을 끼얹을 수 있게 되어 궁합이 좋고, '연속 명중', '마법 총알'과 같이 여러 대상 공격이 가능한 오버클록과 같이 더 넓은 범위를 타격할 수 있게되여 효과가 좋다. 그러나, 단일 업그레이드로써의 성능은 애매하기 때문에 해당 오버클록이 없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할로우-포인트 탄은 단일딜 세팅이라면 필수적이다. 약점 피해 보너스가 35% 증가하여 약점 사격 시 딜량이 확 오른다. 딜트리를 꾸준히 타고 약점 사격을 쏴주면 글리피드 워든, 메나스, 막테라 구 보머와 같은 성가신 원거리 적들을 2,3발 만에 처리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 4티어
고속탄은 딜트리의 정점을 찍는 업그레이드. '탄알 구경 증가 - 할로우-포인트 탄 - 고속탄'으로 이어지는 딜 트리를 탔을 경우 웬만한 대형 적들은 성에도 안 찰 강력한 단일 피해량을 보유하게 된다.
- 5티어
신경독 코팅은 적이 정해진 탄 내로 안죽는 경우 추가적인 신경독 피해를 통해 확실이 마무리 되는 것을 노릴 수 있는 업그레이드다. 리볼버의 기대 화력을 더 끌어올리고 싶다면 해당 업그레이드를 찍어주자. 다만, 신경독 피해는 확률이란 것을 감안해야 한다.
- 오버클록
연속 명중(약점에 명중 시 근처 적에게 도탄됨)
적의 약점에 명중시 75% 확률로 탄이 도탄되어 두 대상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게된다. 막테라 스폰이 2마리 이상 나타났을 때 특히 효과적이다. 다만, 제대로 맞추지 못하면 효과가 발동되지 않아서 효과 자체는 상당히 미미한 편. 그래도 일단 깔끔한 오버클록이고, 사제화약만큼 불안정하지도 않으므로 무난하게 선택할 수 있는 오버클록이다.
오버클록과 같이 쓸 수 있는 업그레이드 트리가 있는데, 3티어의 '고폭탄', 5티어의 '신경독 코팅' 업그레이드와 함께 조합하면 두 업그레이드의 효과를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는 밑의 '마법 총알'도 마찬가지.
3티어의 '관통탄' 업그레이드와 같이 사용시 특이한 상호작용을 보인다. 우선 한번의 사격으로 2개체의 약점을 관통해서 맞추게 되면 첫번째 적 근처의 적에게만 도탄되며 2번째 적은 오버클록의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일자로 놓인 2개체간 간격이 크고 첫번째 적 근처 5M 내에 3번째 적이 있을 경우 탄환이 갈라져서 3번째 적에게 도탄되어 피해를 입지만 도탄되었다고 해도 일자로 놓인 2번째 적 또한 피해를 입는다.[37]
일자로 놓인 2개체의 적이 서로 5M 내에 있다면 첫번째 적에게 피해를 입힌후 2번째 적에게는 도탄과 관통 2번에 걸쳐 피해를 입힌다.
안정된 오버클록
사제 화약(발당 75%에서 200%의 피해를 냄)
평균적으로 기존의 리볼버 사격보다 더 높은 화력을 낼 수 있어 대형 크리쳐를 상대로 강력하지만, 반대로 대미지가 들쭉날쭉한 탓에 리볼버 사격 1~2방으로 충분할 적(주로 막테라 스폰과 글리피드 스피터 등을 상대할 때)에게는 오히려 독이되는 업그레이드다.
처음에는 다른 사제 화약 오버클럭과 성능과 티어가 동일했으나, 패치로 인해 변동폭이 80~140이 아닌 75~200으로 설정되고, 카테고리도 완벽에서 안정으로 변경되는 수정이 있었다.
휘발성 총알(불타는 대상에게 피해 +300%/피해량 -10)
일단 거너가 적에게 불을 붙일 수 있는 수단을 마련해두자. 미니건 업그레이드인 '소이탄'과 미니건 오버클록 '불지옥', 그리고 소이 수류탄을 활용하면 적을 쉽게 불태울 수 있어 해당 오버클록 효과를 활용하기 좋다. 불을 붙이지 않는 상대로는 피해량이 꽤 깎인다는게 아쉽지만, 이 마저도 피해량 업그레이드를 1개 선택한다면 순정 리볼버와 성능이 동일해지기에 여전히 막테라 한방컷이 가능해진다.
체력이 많은 적들을 상대할 때 순간 딜량은 이만한게 스카웃의 초냉각 약실 엠천 이나 엔지니어의 과부하 사격 샤드밖에 없다. 딜 몰빵 세팅 기준 소이탄으로 벌크 데토네이터에 불을 붙이고, 침착하게 약점을 쏘면 발당 (기본 데미지 80)×(오버클럭 보너스 3)×(약점타격 보너스 3.6)=864 이라는 흉악한 대미지를 우겨넣을 수 있다! 대신 드레드노트를 잡아야하는 미션에서는 접어두자. 드레드노트급 보스몹들은 절대로 불에 타지 않는다. 추천 업그레이드 트리는 '2-3-3-2-1'.
6 연발(탄창크기 +2, 최대 탄약 +6, 발사속도 +2/재장전 시간 +1.5초, 기본 탄 퍼짐 *1.5)
리볼버를 6발 쏠 수 있게 만드는 단순하면서 강력한 오버클록. 리볼버 4발만에 죽지 않는 적들을 상대로 유용하며, 빨라진 발사속도로 적을 더 빠르게 죽일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단점으로 기본 탄퍼짐이 증가와 장전 시간 증가가 있지만, 1티어의 업그레이드 중 하나를 찍으면 단점 하나 정도는 완화가 가능하다. 빌드 여하에 따라 다르지만, 나쁘진 않은 수준의 페널티에 비해 강력한 순간 화력을 얻을수 있기에 단일대상을 상정한 빌드에 인기가 많다.[38]
불안정한 오버클록
코끼리 탄(피해량 *2, 기본 탄 퍼짐 *0.5/최대 탄약 -12, 탄창 크기 -1, 재장전 시간 +0.5초, 기본 탄 퍼짐 *1.5, 발 당 탄 퍼짐 *2.5, 발 당 분산도 +71%)
한 방 피해가 2배로 늘어나는 강력한 업그레이드로, 합연산이 아닌 곱연산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대미지 업그레이드를 아예 안 한 상태에선 120의 피해를, 대미지 관련 업그레이드를 다 한 상태에서는 160이라는 막강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그러나 단점이 굉장히 많아서 다루기가 꽤나 까다로운데, 특히 반동과 분산도가 확 증가하는 탓에 이를 회복하기 위해서 너무 긴 시간을 소모하기 때문에 1번 쏘고 나서 다시 쏘기가 매우 번거로워진다.
따라서 멀리 있는 대형 크리쳐을 상대할 때는 한 발만 쏘고 바로 주 무기로 바꿔쏴서 처리하는 것이 좋고, 설령 근거리에서 적을 상대한다해도 반동과 분산도를 신경써주는 것이 좋다. 추천 업그레이드 트리는 '2-3-3-2-2'. 신경독 코팅 효과로 적의 피가 애매하가 남았을 때 탄을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좋다.
마법 총알(마법 총알, 최대 탄약 +8/피해량 -20)
공격이 빗나가도 자동으로 근처 적을 맞추는 합법 에임핵. 거기다 최대 탄약까지 증가하기 때문에 탄약 관리가 수월해진다는 점 또한 매력적이다. 다만 대미지 감소 페널티가 큰 만큼 대형 크리쳐 상대로는 상대적으로 피해가 덜 나오게 되니 주의할 것.
업그레이드 트리는 재장전+고폭탄+신경독에 나머진 탄약 증가 세팅으로 맞추는 것(1-3-2-1-2)이 정석인데, 탄약이 무려 60발이나 되며 고폭탄과 신경독 효과가 맞추는 모든 적에게 적용되므로 스워머 같은 잡몹들을 광역으로 없애버릴수 있어서 단일딜 세팅 미니건과의 궁합이 매우 좋은 편이다. 멀리서 대충 쏴도 도탄효과로 거의 다 맞기 마련이고 독 효과로 고난이도에서도 도착할 때 쯤이면 상당한 피해를 입는다. 고위험도 미션이나 엘딥다등의 엔드컨텐츠에서는 물량처리능력이 다소 떨어지는 미니건을 백안시 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미니건 + 마법총알 리볼버 조합으로 물량처리와 대형, 네임드 글리피드들을 둘 다 녹여버릴 수 있어 선호되는 오버클록이다.
완벽한 오버클록인 '연속 명중'과 비교하면 피해량이 깎인다는 단점이 존재하지만 총알이 빗나가도 도탄되는 효과가 있어서 조준해서 약점 사격을 노리지 않아도 된다는 편리함을 가지고 있으니 일장일단이 있다.
1.2.2. 버스트파이어[편집]
- BRT7 버스트파이어 건
【업그레이드 리스트 접기/펼치기】
SMG보다 정확하고, 소형 샷건보다 저지력이 높은, BRT(또는 간간히 "버트" 라고 부름)는 수집가와 감정가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총입니다.
매 사격 시 총알 3발을 연달아 발사하는 3점사 권총. 3발을 연달아 쏘는 특성 상 실질적인 장탄 수는 24이 아닌 8로 보는 것이 좋다. 리볼버와 비교해봤을 때, 풀업 시 사격 1방에 줄 수 있는 피해는 대략 78 로, 리볼버와 2정도 밖에 차이가 안나는데다, 장탄 수 면에서 우위를 점하는 덕분에 순수 화력 자체는 리볼버보다 높은 편. 리볼버보다 장탄 수가 높다는 장점 덕분에 다가오는 적들을 처리하기 좋고, 대형 크리쳐 상대로도 한 탄창 내에 피해를 더 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1.2.2.1. 빌드[편집]
추천 빌드는 '2-3-2-2-x'. 점사하는 무기 특성상 발사한 탄을 정확하고 빠르게 모두 맞추는 것이 좋으니, 명중률과 발사속도를 먼저 생각하자. 그리고 5티어에 어떤 업그레이드를 택하였나에 따라 버스트파이어의 운용에 차이가 생기게 된다.
- 1티어
유동 총열은 3점사 특성상 3발의 탄이 각자 분산되는 탓에 3발을 모두 맞추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걸 생각하면 꽤나 유용하다. 이러한 발당 탄 퍼짐을 줄여주는 해당 업그레이드를 찍어주면 원거리 전투를 더 원활하게 할 수 있게된다.
관통탄은 근거리 적 여럿을 상대할 때 유용하겠지만, 아무래도 거너의 보조무기는 근거리보다는 원거리 적을 상대하는 것이 주 역할이기 때문에 두 업그레이드에 비해서는 가치가 낮은 편이다.
- 2티어
속사 배출기는 무기의 실질적인 성능에 기여하는 바가 적은 탓에 효율이 별로인 업그레이드다. 만약 3점사 권총을 원거리 저격보다 주 무기 못 쏘는 상황에서 보조적으로 쓰게 된다면 장전 속도 증가가 도움이 되어줄 것이다.
안전 조정간 제거는 화력 증가를 위한 업그레이드로, 연사속도가 좀 갑갑하다면 이걸 고르도록 하자. 발사속도가 크게 증가하므로 DPS 수치가 크게 늘어난다.
- 3티어
탄알 구경 증가는 1티어의 '고속탄' 업그레이드에서도 언급했다시피 피해량 증가 효과는 언제나 옳다. 피해량을 올려줌으로써 높은 체력의 적도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된다.
- 4티어
확장된 탄약 가방은 본인이 3점사의 탄약 관리를 못한다고 느낄때 장착해주는 것이 좋다. 3티어의 '대용량 탄창'과 함께하면 3점사 권총만으로 전투를 오래 지속할 수 있게된다.
할로우-포인트 탄은 언제나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업그레이드다. 특히 약점 공략이 중요해지는 막테라들을 상대할 때 그 위력을 선보이게 될 것이다.
- 5티어
더 오래 가는 점사는 3점사를 6점사로 바꾸는 업그레이드다. 사격 당 피해량을 2배 올려주는 대신 탄 소모가 더 빨라지게 되므로 탄창 크기, 최대 탄약 관련 업그레이드와 함께 운용해주는 것이 좋다. 점사 당 발사되는 탄약이 늘어나는만큼 대형 크리쳐를 상대로 딜을 더 뽑아낼 수 있다.
- 오버클록
다단식 케이싱은 완벽한 오버클록 중에서 효율이 가장 좋은 편. 발사 속도 증가로 화력도 오르고, 탄약도 증가하여 더 오래 쏠 수 있게된다.
전 챔버 밀봉은 다단식 케이싱에 비하면 효과가 미미한 편. 피해량 증가와 재장전 시간 감소 수치 모두 미미하다. 그래도 깔끔한 오버클록인만큼 무난한 선택지.
안정된 오버클록
단축형 탄창은 탄약 걱정없이 마구 사격을 하고 싶다면 장착해보자. 얻는 탄약만 따지면 불안정한 오버클록인 '극소형 플레셰트'가 주는 탄약 양은 더 많으나 피해량이 50%나 까이는 큰 단점이 있으므로, 상대적으로 단점이 덜한 이 오버클록이 더 가치가 높다.
실험용 탄알은 버스트파이어를 리볼버처럼 쓸 수 있게 해주는 업그레이드로, 피해량 관련 업그레이드를 다 찍을 시 한 번 사격에 무려 108이라는 피해를 줄 수 있다. 다만, 탄창 크기와 최대 탄약이 둘 다 감소되기 때문에 쏘다보면 금세 탄약이 떨어지니 주의할 것.
불안정한 오버클록
전기 지뢰는 지면에 사격하면 지뢰가 설치되어 근처 적을 감전시킨다. 6초라는 긴 시간동안 감전 효과를 일으키고 높은 둔화(80%)를 걸기 때문에 입구나 정면 봉쇄를 하는 CC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극소형 플레셰트는 최대 탄약과 탄창 크기가 대폭 늘어나고, 반동과 발 당 탄퍼짐까지 감소시켜 버스트파이어를 부담없이 많이 갈기고 싶다면 선호되는 오버클록. 다만 피해량이 순정 기준 절반 이하로 확 줄어들기 때문에 1티어와 3티어 업그레이드에서 피해량 증가를 필히 찍어줘야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해량 감소량이 적지 않다. 순간 누킹으로 잠시 스왑해서 사용하는 버스트파이어를 지속 딜링용 무기로 만들어 버리는 오버클록이기 때문에 주무장과의 궁합이 더욱 중요하다.
납탄 분사는 피해량 증가가 '더하기'가 아닌 '곱하기' 형식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피해량 관련 업그레이드를 하면 공격력이 배로 증가하여 한 발당 31.5(한 번 사격에 93.5), 안정된 오버클록인 '실험용 탄알'보다도 더욱 강력한 위력을 소유할 수 있게된다. 더욱이 탄약감소가 전혀 없어, 마구 쏴도 부담이 적다. 특히 이 강력한 화력 증가는 글리피드 드레드노트를 상대할 때 그 진가가 드러난다.
그러나 분산도가 4배나 증가하는 탓에 명중률 관련 업그레이드가 소용없을 정도로 탄이 마구 튄다는 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장거리 공격은 포기하고, 근거리 폭딜용으로 중점을 두는 것이 중요하다.
1.2.3. 암스코어[편집]
- "암스코어" 코일 건
【업그레이드 리스트 접기/펼치기】
있을 건 다 있는 휴대용 레일건 시스템입니다. 암석을 깨끗이 관통하고, 발사 궤적의 공기가 불타오를 정도의 힘으로 텅스텐 구체를 발사할 수 있습니다. 이 아담한 크기의 전쟁 범죄는 배터리 팩 용량이 한계로 작용하지만, 용량이 작은 편은 아닙니다.
둥그런(정확히는 깎은 정이십면체형이다.) 텅스텐 탄을 탄약으로 사용하며, 충전 이후 발사한다.무기 발사시 무조건 충전이 필요하며, 사격 이후 탄 궤적을 따라 일직선의 장판이 남아 지속피해를 준다.
자체적인 피해량은 다른 무기에 밀리나, 지형과 적을 관통할 수 있고 탄 궤적이 남아 장판딜을 넣을 수 있어 일직선으로 오는 다수의 몹들을 상대하기에 용이하다.
다만 무기의 매커니즘의 한계로 적들이 좌우로 퍼져서 접근한다면 그 효율이 크게 떨어진다. 지형과 상황에 따라 성능폭이 크게 하락한다.
언뜻보면 충전식 무기에 단발 피해량이 높아 단일대상을 잘 잡을것 같지만, 이 무기의 진가는 발사후 남는 궤적이다. 궤적 관련 업그레이드나 오버클록을 잘 사용하면다면 마법총알 리볼버에 버금가는 물량 저지력을 보여준다.
코일건은 다른 무장과 달리 매 사격마다 탄약을 40발씩 집어먹고, 총 탄약량이 640발이기에 실제로는 16발의 탄약을 가지고 있다.
아무리봐도 레일건이라 물리피해 100%일것 같지만 뜨거운 탄자라는 설정때문인지 직격 피해량은 물리 80%, 화염 20%의 피해속성을 가지고 있다.
순정상태에서 발사까지 걸리는(4칸 충전) 충전시간은 1.2초다. 최대 2.5초간 충전을 유지할수 있고, 이 시간이 지나면 무기가 과열되어 2초간 무기를 사용할수 없다.[39]
[ 코일건 궤적의 스탯 접기 / 펼치기 ]
1.2.3.1. 빌드[편집]
코일건은 단발 피해량은 높지만 충전식 공격 + 단발 무기라는 매커니즘의 한계로 DPS가 처참해서 단일대상을 빠르게 잡는데 좋지 않다. 주로 궤적 관련 업그레이드를 몰빵해 물량 처리용으로 사용하며, 두더지 오버클록 정도가 단일대상 처리용으로 적합하다.
주로 사용하는 빌드는 궤적 관련 광역처리 빌드이다. 추천 빌드는 '2-2-2-x-3'로 코일건 활용에 안정성을 더하고, 공포 효과와 감전 효과를 함께 사용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다.
- 1티어
더 큰 배터리는 부족한 코일건의 탄약을 크게 늘려주는 업그레이드로, 수치상 280발이 증가하며 실제로는 7발을 추가로 발사할수 있다. 탄약을 늘려주는 업그레이드는 어떤 상황에서도 크게 도움이 되기에 인기가 많은 업그레이드. 특히나 코일건은 탄약이 그리 넉넉한 편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탄약 증가 업그레이드를 찍는다.
개선된 자기 회로는 충전속도를 비약적으로 끌어올려주며, 기존에 충전시간이었던 1.2초를 0.3초로 엄청나게 줄여버리기에 적을 만났을때 훨씬 빠르게 대응할수 있다. 이전에는 적과 거리를 벌리고 사격하는 무기였다면, 자기회로 업그레이드를 찍게되면 그냥 적 면상에다가 갈기는 준 즉발무기로 변경해버린다. 특히나 오버클록의 페널티로 충전속도가 자주 줄어드는 코일건 특성상 페널티 상쇄용으로 자주 선택하는 편이다. 자신이 느려터진 충전속도가 맘에 들지 않는다면 추천한다.
- 2티어
과충전기의 피해량은 충전시간 0.25초당 8의 피해량을 추가한다. 순정 상태에서는 최대 40의 피해를, 1티어의 개선된 자기회로 업그레이드를 사용한다면 64의 추가피해를 얻을수 있다.
여담으로 1열의 충전속도 증가 개조보다 피해량 증가 개조를 선택했을때 추가데미지 증가치가 더 높다.[41]
자기장 흐름 통제는 무기를 최대치로 충전하지 않아도 사격이 가능해지는 업그레이드로, 꼭 최대치의 충전이 아니더라도 사격이 가능해져 대응능력이 유연해진다. 충전을 덜하고 사격하게 되면, 충전 시간에 비례해서 피해량과 탄약 소모량이 감소한다.[42] 이 업그레이드의 진가는 궤적으로, 완벽히 충전하지 않더라도 발사시 궤적이 남는다는 점을 이용해 1칸충전마다 뻥뻥 쏴대며 궤적을 남기면 극한의 탄성비를 챙길수 있다.
초자기 코일 오버클록 + 짜릿한 궤적 업그레이드로 유사 마법총알을 흉내낼수도 있고, 3연발 신기술 약실 오버클록 + 충격파 업그레이드로 근접한 물량을 충격파 3번으로 정리하는 빌드를 짤수도 있다.
개선된 발사체 약실은 재장전 시간이 1초 감소하는 업그레이드로, 단발무기인 코일건 특성상 재장전이 매우 잦기에 업그레이드의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크다. 어떤 빌드를 타더라도 더욱 자주 무기를 발사할수 있기에 가장 인기가 많은 업그레이드. 특정 업그레이드를 반 강제로 사용하는 빌드가 아닌 이상 꼭 찍는걸 추천한다.
- 3티어
공포 궤적은 발사시 궤적 근처의 적들에게 공포를 걸수 있는 업그레이드로, 그 범위가 5m에 확률도 250%나 되기에 어중간한 물량은 코일건 한방에 흩어지게된다. 몰려오는 적들 머리위로 쏘기만 해도 모조리 도망다니기에 생존률이 크게 증가한다.
다만 공포효과의 한계로, 적들이 뿔뿔히 흩어져서 광역무기가 제 효과를 못낸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궤적 밖으로 적들이 빠져나가기에 기대 피해량이 낮아진다는 단점도 있다.
다만 3연발 오버클록과 함께 사용한다면 3방 모두에 공포궤적의 효과가 적용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적들을 모조리 바보로 만들수도 있다.
- 4티어
굳이 적들을 상대할때 말고도 반 강제적으로 받는 피해량을 줄여야 할때 도움이 된다.[43]
충격파는 무기 발사시 전방에 광역피해를 준다. 뭔가 2% 아쉬운 코일건의 화력을 조금이나마 보충해주는 업그레이드로, 피해량은 20으로 그리 높진 않지만 100%의 공포와 50%의 기절확률을 가지고 있기에 나름 근접사격시 큰 도움이 된다.
3연발 오버클, 자기장 흐름통제 업그레이드와 함께 사용한다면 적은 탄약을 소모하면서 충격파를 3방이라 날리는 빌드도 가능하다.
- 5티어
불타는 적을 직격피해로 처치시 50% 확률로 폭발을 일으키며 사망하는데, 폭발은 4m 범위 내의 적들에게 140의 피해[44] 를 준다. 피해량이 상당히 강력하기에 드릴러가 불을 질러놓고 코일건으로 적을 잡으면 펑펑 터져나가는 적들을 볼수 있다.
다만 그 조건과 확률때문에 상당히 애매한 업그레이드인데, 불타는 적을 직격피해로 처치해야하는데다가 확률도 50%, 심지어 업그레이드나 오버클록의 효과로 받은 추가피해량이나 충격파로 처치하게 되면 효과가 발동되지 않는다. 상당히 계륵같은 업그레이드.
확장된 분사 시스템은 코일건 발사후 지속되는 궤적의 범위를 크게 늘려주어, 이걸 써먹으라고 만들어 둔건가 싶은 수준의 궤적이 물량정리에 써먹을수 있을만큼 확장된다. 확장분사 업그레이드를 사용하면 대충 범위가 드릴러가 파놓은 굴을 꽉 채울 정도가 되기에, 확실히 궤적으로 유효타를 먹이기가 쉬워진다. 기존 궤적의 범위가 너무 좁다고 느껴진다면 선택해보자.
단일피해에 집중하는 두더지탄 오버클록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빌드가 궤적을 통한 물량 저지능력에 초점을 두고 있기에 궤적의 범위 증가는 큰 도움이 된다.
짜릿한 궤적은 궤적에 추가 피해량과 감전효과를 추가해주는 업그레이드로, 그저 데미지만 주던 궤적을 나름 훌륭한 CC기로 써먹을수 있게 된다. 주로 좁은 코너나 굴, 대형몹의 발을 묶어놓는 용도로 활용하기 좋으며, 궤적의 범위를 늘려주는 오버클록과 함께 사용한다면 마법총알 2.0을 볼수 있다. 확장된 분사 시스템과 다르게 물량보다 단일대상에게 효과가 집중되어 있기에 자신이 원하는 선택지를 고르면 된다.
다만 오버클록의 효과로 궤적의 범위가 증가한다면 확장분사 업그레이드에 준하는 범위에 광역 감전을 걸수 있기때문에 빌드에 맞게 사용해주면 된다.
- 오버클록
초자기 코일은 궤적의 범위와 지속시간이 소폭 증가하는 오버클록으로, 소폭이라고 적어놓았지만 궤적 범위 증가량이 5티어의 업그레이드와 동일하게 0.5m 증가이기에, 성능상으론 업그레이드 1개치를 넘어서는 효율을 가지고 있다.
특히나 범위 증가와 5열의 짜릿한 궤적 업그레이드를 함께 사용하면 상당한 물량 저지력을 보여준다. 마법 총알 리볼버에 비견될만큼의 저지력을 보여주며, 지형 상태만 따라준다면 마법총알보다 훨씬 뛰어난 성능을 뽑아낼수 있다. 3열의 자기장 흐름 통제기와 함께 사용한다면 마법총알보다 탄성비도 뛰어나다.[45]
원자 재배열기는 적을 관통했을때, 첫 타격 대상의 상태 이상을 뒤의 적들에게 전파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46] 이론상으로는 단일 대상에게 상태이상을 걸어놓고 다수의 적들에게 효과적으로 상태이상을 전파하는 오버클록이다.
하지만 실 사용법이 어렵고[47] 굳이 저렇게 어렵고 복잡하게 상태이상을 걸 이유가 없기에[48] 사실상 존재 의미가 크게 퇴색되어 아무도 쓰지 않는 오버클록.
여담으로 출시 초창기에는 재장전 페널티를 달고있는 안정된 등급의 오버클록이었으나, 패치로 페널티를 제거하고 완벽한 등급으로 올라왔다.
37 업데이트 직후 원자 재배열기 오버클록과 자기장 흐름 통제기를 겸용해서 사용할때,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코일건에 적중하는 적들이 모두 한방에 얼어붙는 괴상망측한 버그가 있었다.[49] 현재 해당 버그는 고쳐졌다.
안정된 오버클록
억류 모듈은 탄약을 크게 늘려주는 대신 피해량을 깎는 오버클록으로, 어떤 무기든 하나씩 있는 평범한 탄약 확보 오버클록이다. 1열의 탄약 업그레이드보다 살짝 더 많은 탄약을 챙기면서, 피해량은 소폭 감소하기에 딱히 쓸만한 오버클록이 없다면 사용해보자.
두더지 탄은 탄환의 전체적인 관통력이 크게 증가하고, 지형이나 적을 관통할때마다[50] 투사체의 피해량이 증가하는 특이한 오버클록이다.
이 피해량 증가치가 절륜해서 단일대상에게 억소리나는 데미지를 꽂아줄수 있는데, 무려 관통당 물리피해량 +150이다.[51] 덕분에 본격적인 레일건 다운 피해량을 뽑아낼수 있게 되어, 대형몹 상대로 효과적인 저격이 가능해진다.
적에게 핑을 찍어 위치를 노출시킨 뒤 적당한 지형(벽이나 흙더미, 기둥이나 플랫폼 등)뒤에 가서 적의 실루엣에 맞춰 사격하면 280 데미지를 손쉽게 넣을수 있다. 상황이 맞아 2관통에 성공하면 직격피해량이 430이다. 엔지니어의 추진체 유탄에 비견될만큼 강력한 피해량이 나온다. 아니면 작정하고 이런 짓거리를 해서 발당 1000을 넘기는 피해량을 뽑아낼수도 있다.
불안정한 오버클록
지옥불은 궤적의 범위 증가 + 최대 충전 사격시 적들을 불태우는 추가 궤적을 생성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페널티로 탄약과 궤적의 지속시간이 감소하고, 충전속도가 느려진다. 코일건의 가장 보편적인 물량 처리 오버클록으로, 궤적이 적을 불태울수 있는데 열기 부여량이 꽤 높고 범위도 넓어 물량이 오는곳에 한두번 쏴주면 잡몹들은 모조리 오다가 불타서 죽는다.
2-3-1-1-3 으로 빌드를 짜면 넓은 범위의 궤적에 감전효과를 추가하면서 더욱 효과적으로 적들을 지옥불 궤적 내에 묶어 놓을수도 있다. 잡몹들은 물론이고, 대형 몹들들도 빠르게 불태울수 있으며, 특히나 경쟁기업의 로봇들을 손쉽게 발화시킬수 있어 인기가 많다. 다만 페널티가 하나같이 코일건에 치명적인 옵션들이기에 사용 난이도가 올라간다.
여담으로 출시 초창기엔 궤적 지속시간 감소 페널티가 없었다. 그덕에 성능이 지나치게 좋아서 다들 지옥불 오버클록만 사용하자, 개발사에서 다음 패치에 너프했다. 하지만 너프를 먹은 지금에도 지옥불 오버클록을 대체할만한 무장이나 오버클록이 마땅치 않아 여전히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3연발 신기술 약실은 코일건을 발사하면 별도의 재충전 없이 2타, 3타를 발사할수 있게 만들어주는 오버클록으로, 단시간에 빠르게 폭딜을 넣는데 특화되어있다.
2타는 첫번째 사격 이후 1초내로 발사해야하며, 3타 또한 2타 발사 이후 1초 내로 사격해야한다. 추가 사격(2타, 3타)는 일반적인 사격의 50%의 탄약을 소모하고, 50%의 피해를 주며, 지형지물 관통능력을 상실한다. 다만 궤적은 멀쩡히 남는다.
단일 대상에게 폭딜을 주는대에 좋아보이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면 생각보다 만족스러운 단일 피해량은 기대하기 힘들다. 이 오버클록의 진가는 빠르게 3발을 발사할수 있다는 점으로, 2열의 자기장 통제기와 4열의 충격파 업그레이드를 함께 사용하여 빠르게 3발의 탄환을 발사하며 충격파를 이용해 물량 정리에 힘을 주는것이 효율적이다. 또한 추가 사격에도 궤적이 남기에 보다 넓은 범위를 빠르게 커버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3. 특수 장비[편집]
- 보호막 생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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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막을 재충전해주는 동시에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주는 에너지 구체를 생성합니다. 안에 있는 팀원들을 편안하게 해주죠! 그러나, 너무 안심하지는 마세요... 효과는 그리 오래가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전투에서 거너가 있냐 없냐에 따라 전투의 안정성이 크게 달라진다. 따라서 보호막 업그레이드 또한 지속시간을 극한으로 늘려 최대 11.5초 동안 안정적으로 아군을 지킬지, 아니면 보호막 범위를 늘려 넓은 범위에 보호막의 효과를 적용시킬지를 고민하게 된다.
- 짚라인 발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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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 부품으로 구성되어 쉽게 휴대할 수 있는 이 편리한 도구는 지하 깊은 곳에서 생길 수 있는 모든 틈새를 가로지를 수 있게 해주는 강철 보강 사슬을 발사합니다.
장비 강화를 안 했을 때를 기준으로 최대 30º, 30미터 거리의 지점에 짚라인을 설치하는 장비이다. 스카웃의 그래플링 건과 달리 설치만 하면 누구든지 사용할 수 있으며, 스카웃의 그래플링 후크와는 다르게 타고 있는 동안 사격과 채굴, 상호작용(기본 E키)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딱히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아도 줄을 타고 5º 이상의 각도로 "내려가는" 상황이면 w키를 눌러서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게 가능하다. 이 때 이동속도는 110 증가하며, 짚라인의 각도 1º당 추가로 30만큼 증가한다.
팀원의 전반적인 기동을 책임지는 지형 개척도구로, 거리가 긴 협곡을 횡단할때 가장 효율적인 장비이다. 그 외에도 드릴러나 엔지니어가 개척하기 난감한 지형을 보다 쉽게 극복하게 도와주며, 호위 임무나 채굴 임무에서 상당히 높은 효율을 보여준다.[56]
단점으로는 짚라인의 이동속도는 내리막에서 가속을 받는 상황이 아닌 이상 대부분 드릴러나 엔지니어가 개척한 길을 따라 뛰어가는게 더 빠르고, 짚라인에 매달린 상태에선 적들의 원거리 공격을 회피할 마땅한 수단이 없기에 오히려 위험해질 수도 있다는 점이 있다. 게다가 타고 있는 도중에 데미지를 너무 많이 입으면 떨어진다. 그대로 낙사할 수 있으니 주의. 특히 섬멸 임무에서 짚라인에서 신나게 프리딜을 넣다가 드레드노트의 화염구라도 맞는 날에는 그대로 추락하고 X키를 눌러 동료를 불러야 하는 상황이 나오기 십상이다..
1티어 업그레이드는 최대 탄약 또는 최대 각도 증가가 추천된다. 최대 탄약은 보급 1회당 얻는 짚라인의 갯수가 1개 늘어나고, 최대 각도 증가는 최대 범위 증가에 비해 짚라인을 목표 지점에서 수평 거리가 20% 가까운 위치에서 설치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짚라인의 각도 증가로 인한 부스트 속도 증가[57] 와 짚라인 자체의 길이 감소[58] 로 인해 체공 시간 하강시 24%, 상승시 16% 감소라는 메리트를 얻고, 좁고 높은 동굴에서 짚라인을 설치하기 유리하다.
- 기본 곡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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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광부라면 이것 없이 떠나지는 않겠죠.
1.4. 갑옷 및 가젯[편집]
- "창꼬치" 강화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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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락갤에서 공급하는 각 방어구 세트는 자유로이 조정 가능한 안감이 장착되어, 갑옷의 기능성을 꽤 많이 변형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R&D 부서에서 슈트의 기능을 활용하여 자체적으로 술을 생산해낼 수 있는 스틸슈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지는 아직 증명해내지 못했습니다.
모든 방어구들은 공통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할 때마다 해당 클래스의 체력이 증가하게 된다. 방어구 업그레이드 3회, 6회, 9회(전부) 할때마다 최대체력이 5씩 증가하여 최종적으로 125의 체력을 갖게된다.
3티어 업그레이드는 폭발 피해를 50% 감소시켜주는데, 본인 수류탄 자가 피해 뿐 아니라 적들이 터뜨리는 폭발성 공격의 피해도 절반으로 줄여주며, 폭발형 공격은 죄다 피해량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이걸 절반으로 줄인다는 점에서 가장 범용성 높은 업그레이드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적들의 공격 방식이 따로 표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폭발형인지 아닌지를 구분하려면 직접 맞아보고 아는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옥에 티. 현재 확인된 바로는 글리피드 익스플로더, 스핏볼 인펙터, 드레드노트의 폭발 공격등이 폭발성 공격을 하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 고광도 조명봉
스테로이드를 한 것 만큼, 가장 어두운 동굴에서도 강력하게 빛나는 조명봉입니다! 물론 가장 음침한 드워프에게도 두 눈에 활기를 불어넣어주죠. 싫을게 뭐 있겠어요?
1.5. 투척물[편집]
- 점착 수류탄
아무런 표면이나 생명체에 달라붙어, 짧은 시간 후에 폭발합니다. 가끔은 간결한 것이 가장 좋은 법이죠.
세열수류탄을 닮은 폭발물. 타 FPS게임의 수류탄을 연상시키는 기본적인 능력치를 지녔다. 이름에 걸맞게 적이나 지형물에 닿으면 부착되는 것이 특징. 또한 적을 공포에 질리게 할 수 있어 위급상황을 타파하는데도 좋다.[59] 다른 수류탄들보다 소지량이 많은 덕분에 필요할 때마다 던져주면 좋다. 단, 공포 효과가 물량 처리에는 역효과를 내기도 하기 때문에 적들이 많으면 적 말고 땅바닥에 붙이는 응용이 필요하다. 다만 실수로 아군에게 이 수류탄을 점착 시키면 팀킬 데미지가 매우 큰 것은 단점.
- 소이 수류탄
가장 인기있는 "취급주의" 물건들 중 하나입니다. 작동 시 폭발하며, 타오르는 불꽃으로 넓은 범위를 뒤덮어버립니다. 화염이 강철도 녹여버릴만큼 뜨겁지만 않았다면 따뜻할 수도 있었겠네요.
폭발 시 6초 동안 지형을 불로 뒤덮는 소이수류탄. 글리피드 스워머나 니도사이트 쇼커처럼 주 무기로 잡기엔 화력이 아까운 적들을 상대하기 좋다. 이 수류탄은 다른 수류탄과 달리 폭발 대기시간 없이 바로 터지는 수류탄인 덕분에 위기상황에 대처하기 가장 좋은 수류탄이다. 대신 순간 피해량이 다른 수류탄보다 못하고, 드릴러 화염방사기의 땅불과 다르게 아군에게도 피해를 입히니 유의할 것. 하지만 피해가 지속적으로 들어오는 만큼, 보호막 재생기를 바로 연계할 경우 근접 몹을 밀어내고 아군은 재생되는 보호막으로 도트대미지를 버티며 싸울 수도 있으므로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는 단점이다.
- 집속 수류탄
그냥 수류탄 하나로는 만족스럽지 않을 때가 있죠. 이 물건은 손바닥 속의 아마겟돈이나 다름 없습니다.
모든 클래스의 수류탄 중 가장 강력한 피해와 범위를 자랑하는 수류탄. 투척시 폭발하며 40대미지의 폭발성 자탄을 9개 추가로 흩뿌린다. 대미지도 40x9=360으로 강력하고, 폭탄 9개가 넓게 펼쳐지는 덕에 공격 범위또한 굉장히 우월하다. 고난이도로 갈수록 물량처리가 중요해지는 만큼 고효율을 보이는 수류탄이다. 다만 이게 정확한 조준은 어려운 수류탄이여서 단일 대상용으로는 부적합하며, 저중력에서는 오히려 가벼워진 자탄이 사방팔방으로 튀어 맞추기가 어려워진다.
다만 드릴러가 파놓은 굴같이 좁은 공간에서는 자탄이 거의 동일한 위치에서 폭발하기에, 단일대상에게 막대한 피해를 줄수 있다.
- 택티컬 레드버스터
표면에 부착되면 치명적인 엄호 사격을 제공합니다. 이 장치를 배치하면 모든 방향에 무차별적으로 일제 사격합니다, 그러니 R&D는 사용자에게 작업과 동시에 엄폐 할 것을 권장드립니다.
37 업데이트로 새롭게 추가된 거너의 수류탄. 투척 이후 지형지물에 부착시 360˚ 방향으로 총알을 흩뿌리는 수류탄이다.
각 탄환은 거리에 따라 대미지가 크게 달라지는데 이는 거리에 따라 집탄율이 달라지는것에 대한 보안책으로 보인다.
레드 버스터가 발사한 탄환은 처음 1.8m 내의 적에겐 고작 2의 대미지를 주고 해당 범위를 넘어가면 20을, 7m를 넘어가면 무려 발당 50의 대미지를 주며 여기에 추가로 표시되지 않는 도트 피해를 주는데 해당 도트 상태이상은 2초마다 50의 대미지를 주며 지속시간이 0.7초다.
지속시간이 0.7 초인데 2초의 간격을 가지고 있어서 적의 발 밑에 설치하는게 아닌 이상 처음 상태이상이 걸리며 받는 지속 피해 이후로 2번째 지속 피해를 볼 수 있는 방법이 없다. 특이하게도 처음 상태이상에 걸리면서 받는 첫번째 피해는 2번 들어가기 때문에 일단 적중시키면 50+50+탄환 피해라는 극단적인 대미지를 줄 수 있다.
탄환이 주위에 마구 흩뿌려지는 특성상 던진 본인이 피를 보기 쉬운데, 투척물 중에서도 자가 피해량이 유독 높은 편이라 다루기 위험한 물건.[60] 아군 오사에 대한 50% 대미지 반감이 있지만 설명대로 엄폐물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이 투척물을 다루기 가장 좋은 상황은 보호막 생성기를 깐 상황에서 주변의 적들을 쓸어버려야 할 때로, 몰려든 적들을 빠르게 치워서 보호막 효과가 끝난 후 안전하게 나올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위력이 상당한 덕분에 물량이 쉽게 정리되고, 대형 크리쳐 상대로도 피해가 잘 들어가는 편이다.특히 데토네이터의 발밑에 던지면 대부분의 탄환이 박혀서 고난이도에서도 체력의 절반 이상을 삭제하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낸다. 그리고 총알이 공중에 까지 퍼지는 덕에 지형에 따른 성능차이가 많이 나지 않으며 막테라와 같은 공중 크리쳐들을 정말 잘 잡는다. 직사 피해 위주로 업그레이드한 무기를 장비했을 때 공중에서 쏟아지는 막테라나 땅을 파고 솟구치는 수십마리의 글리피드를 상대로 거너가 내밀 수 있는 강력한 조커 카드.
다만 착탄 이후 반구형태로 화력을 투사하기 때문에 적들의 앞이나 뒤에서 발동되면 기대 화력이 크게 떨어지는데, 이는 천장 또는 적들의 한가운데 던지게 된다면 해결되는 문제이다.[61]
2. 운용[편집]
두번째 주무기인 오토 캐논은 공격속도가 낮아 얼핏 미니건보다 DPS가 낮은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어마무시한 장갑 파괴 대미지를가지고 있다. 중형몹은 한발이면 장갑이 우수수 떨어져 나가고, 대형몹조차 열댓번 얻어맞으면 방탄피갑이 싹 벗겨진다. 에임 실력과 무관하게 일단 맞출 수만 있으면 약점 부위인지 아닌지 상관없이 우직하게 큼지막한 대미지를 박아넣을 수 있다. 또한 미니건과 차별화되는 범위 공격의 존재감도 크다. 주무장 둘 다 쓰기 나름으로 좋은 무기.
스웜 도중 아군을 부활시켜야 하는데 적 때문에 어렵다면, 그 자리에 보호막을 생성한 후 부활시키도록 하자. 이것이 보호막의 주 활용도 중 하나다. 단, 섣불리 던져서 엉뚱한 곳에 깔면 아까운 시간과 보호막이 날아가니 반드시 쓰러진 아군을 명중시키자.
3. 평가[편집]
무결점 딜링 + 많은 탄약량 + 강력한 생존기 + 쉬운 조작 4가지를 갖춘 덕분에 전투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클래스이다.
자신이 물량처리, 생존, 탄약 같은 전투요소들에서 어려움을 최대한 적게 겪고 싶다면 거너가 제일 좋다.
다만 기동성은 전 클래스 최약이라서, 광물 모으기 따위의 탐사를 혼자서 할 때 답답한 경우가 많음을 감수해야 한다.
3.1. 장점[편집]
- 짚라인을 통한 근접공격 무시
- 방어막을 통한 근접과 원거리 공격 무시, 사실상 무적
- 결점이 없는 만능딜러
- 위의 장점 3개가 합쳐진 위기 타개 능력
- 쉬운 접근성
- 다른 클래스들을 압도하는 주무기의 탄약량
3.2. 단점[편집]
- 가장 적은 횡단장비의 탄약과 이로 인한 딜레마
또한 가끔 등장하는 수직에 가까운 지형, 일명 수직 동굴에서 가장 무력한 이동수단이 짚라인이기에 지형상황을 가장 많이 탄다고 볼수 있다.
- 짚라인의 느린속도와 팀의 속도에 제일 쓸모없는 클래스
- 주 무장 사격 시 이동감소 문제
- 주무기의 긴 방열/장전 문제
이런 상황에 놓인다면 도망치거나 짚라인/방어막으로 버티자. 업그레이드로 방열/장전 부담을 덜 수 있다.
- 순간 광역 화력의 부재
- 소형 크리쳐 상대로 탄낭비
- 고난이도에서의 난해함
4. 기타[편집]
- 캐릭터 선택 시 하는 대사에 터프함이 제대로 묻어나는 드워프. 본인 왈, 무게가 최소 100 파운드(45 kg)도 안 나가는 건 총이라고 할 수 없다고.[76]
특대 탄창: 피해량 10 × 탄약 1,500발 = 15,000[11] 대략 그런트가 혼자 있다면 9M내에 들어와야 불타기 시작하지만 약간의 체력을 남기고 산다. 다른 불타는 적들이 있다면 불타는 적이 다른 열원이 되어서 근처 적들의 화상 상태를 길게 유지되 같이 타죽는다.[12] 공포범위는 10 m이고, 100% 확률로 공포에 걸린다.[13] 비교하자면, 오토캐논의 재장전이 5초가 걸린다. 그런데 오토캐논이 재장전 할 때 마다 주변에 광역공포를 건다 상상해보자.[14] 다만 그렇다고 무작정 바닥에 쏘는것은 좋지 않은데, 바닥에 튕기는 경우 총알 한발로 0.75마리의 적을 공격하는 셈이지만 적을 직접 쏴서 튕기는 경우는 최초 적중+도탄으로 1.75마리의 적을 공격할 수 있기 때문.[15] 순간 화력을 고평가한다면 이렇게 쓰고, 도합 화력을 중요시하면 위력 대신 탄약 업그레이드를 찍자. 총 피해량 자체는 화력 올인이 44,160, 탄약 업그레이드가 48,300으로 이쪽이 더 뛰어나다.[16] 미니건의 사용 중 이속 감소 효과 때문에, 고난이도에서는 점프샷을 할 줄 모르면 플레이에 독이 될 만큼 치명적이다.[17] 순정 상태에서는 대략 분당 366발의 연사력이며, 최대 연사력까지 도달하는데에 걸리는 시간은 2.05초다.[18] 명중률 관련 업그레이드가 있긴 하지만, 그걸 해도 밀리는 건 마찬가지고, 기본 DPS가 85.5로 낮은 편에 속하는지라 연사력 업그레이드가 시급해서 사실상 버려진다.[19] 특히나 오토캐논의 딜의 절반을 차지하는 광역피해는 데미지 속성이 폭발인데, 가드는 폭발 저항을 가지고 있어 더욱 잡기 힘들다.[20] 다만 부무장을 적절히 활용해서 가드를 빠르게 잡는다면 크게 문제될 정도는 아니다.[21] 과거엔 20% 증가였다. 이거 말고 다른걸 찍는건 바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압도적인 성능이었다.[22] 공포에 걸린 몹들은 서있던 지점에서 시작해서 아무 방향으로 10M 이동 후 공포가 풀리는데, 신경독의 둔화효과 덕분에 10M를 이동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늘어나 결국 몹이 공포에 걸려있는 시간이 늘어난다.[23] 그리고 웃기지도 않은 버그로, 인게임 설명상에는 받는피해 감소수치는 50%라고 적혀있지만 실제로는 33% 정도로 적용되고 있다.[24] 탄창 크기가 55발이 되기 때문에 장전횟수가 대폭 늘어난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대용량 탄창을 택하면 장전문제는 해결되지만, 220발의 절반은 110발 이므로 전투 기동성이 없는 몇몇 빌드와 비교하면 결국 총 탄약량이 간접적으로 110발 감소하게 된다. 총 탄약량 감소문제는 대용량 탄창 대신 확장된 탄약 가방를 택하면 되지만 이럴 시 결국 장전문제는 그대로다.[25] 허공에 미사일을 발사한 뒤 투사체가 적을 지나갔을때, 적을 조준하면 미사일이 U턴해서 뒤를 공격할수 있다.[26] 미니건이나 오토캐논처럼 예열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27] 출시 후 극초반에는 강력한 화력 덕분에 인기가 많았으나 주 빌드로 써먹던 플라즈마 미사일과 네이팜빌드가 크게 너프를 먹고, 동시에 신경독 오토캐논이 뜨면서 전체적인 사용률은 비슷해졌다.[28] 여담으로 초당 4발은 그닥 빠른 발사속도가 아니다. 그 발사속도가 느리다고 까이는 스카웃의 딥코어도 초당 7발, DMR에 가까운 엠천이 기본 초당 4발이다. 오토캐논은 순정기준 초당 최대 5.5발까지 발사할수 있다.